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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백운악 기자] 청와대 공직기강이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이하 특감반) 전원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내용인즉 특감반에 파견됐던 검찰 직원이 경찰에 수사 내용을 사적으로 캐물은 사건이 불거지고 추가로 ‘근무시간중 골프를 쳤다’는 비위 혐의까지 드러나면서다.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11월 3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민정수석실은 특감반 직원 중 일부가 비위 혐의를 받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특감반이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조직쇄신 차원에서 전
행정
백운악 기자
2018.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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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2019년도 새해 예산안 처리 시점을 놓고 충돌을 보이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시한 내에 처리가 불가능하다면 오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야당은 오는 7일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이처럼 처리 시점을 놓고 갈등을 보이면서 새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한 것은 사실상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처리하자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야당들은 반발하고 있다.그러면서 제대로 심사를 하기 위해서는 오는 7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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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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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남북 철도 공동조사의 대장정이 30일 열렸다. 남북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북한 철도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에 착수했다.이번 공동조사는 유엔 안보리가 남북 철도 연결 공동조사 제재 면제를 결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이번 조사는 문재인 정부 신북방정책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경제영토가 열린다는 의미다.하지만 난관도 많이 남아있다.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남북 철도가 만약 연결된다고 한다면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도 상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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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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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책은 갈지(之)자 행보를 보였으며, 원내대표와 당 대표 선거는 계파 갈등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고, 당협위원장 교체에 따른 잡음은 탈당과 분당설의 불을 지피고 있다.김성태 원내대표가 ‘출산주도성장’을 제시했지만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를 했다.또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 인정 내용을 담은 유치원 관련 법안 발의를 시도하려고 했다가 비판의 지적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면서 없었던 일이 됐다.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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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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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28일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을 촉구했다. 야3당은 선거제도 개편과 새해 예산안 처리 등을 연계하면서 사활을 걸고 있다.하지만 거대 양당은 요지부동의 태도를 보이면서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이 요원하다. 야3당은 당과 국회의원 개인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에 사생결단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대 양당은 현 소선거구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에 소수야당들과 거대 양당 사이에 이견이 보이면서 선거제도 개편이 쉽지 않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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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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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내 탈원전-해외 원전 수출’을 기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 수주를 위한 노력을 백방으로 펼치는 가운데 국내 정치권에서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문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더 이상 원전을 건설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원전 기술 수출에 대해서는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반면 야당들은 국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 역시 국민투표를 제안했다.따라서 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에 도전을 받고 있다. 이것이 체코 원전 수주에 어떤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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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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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지난 16일 오후 1시 24분을 기점으로 올해 연간 무역액은 1조달러를 돌파했다.이같은 수출 호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업종이 반도체인데, 취업유발계수가 다른 산업에 비해 턱없이 낮은 반도체가 수출을 주도하면서 고용은 그야말로 절벽으로 치닫고 있다.더욱이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조선과 자동차 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우리 고용 시장은 그야말로 얼어붙은 상태다.이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용 없는 수출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하는 등 정부도 심각하게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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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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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서민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27개나 된다지만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제도개선을 주문했다.서민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저(低)신용등급자에게 저금리로 지원해주는 금융상품으로 대표적으로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있다.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주이용자는 6등급 이상이고, 실제 필요한 8등급의 경우에는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8등급 이하는 결국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이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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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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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법무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상법 개정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손경식 경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박 박장관은 “법무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과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상법 개정안을 준비하기 위한 건설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손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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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8.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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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가맹점 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수수료 인하를 발표했다.그동안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가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당정은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하지만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명암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지만 카드사에게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란 카드사 소속 직원들의 운명은 ‘풍전등화’(風前燈火)다.카드사의 경영 실적이 악화되면 그에 따른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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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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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다음달 1일 미중정상회담을 계기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무역전쟁이 ‘종전(終戰)’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종전 아닌 휴전(休戰)’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있다.미국과 중국이 서로 화해 메시지를 보내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종전에 대한 일말의 희망이 엿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워낙 많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 것이 해소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이로 인해 주변 약소국들은 더욱 힘들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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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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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백운악 기자] 문재인 정부 집권 초반 여권의 핵심 지지층 역할을 했던 20대 지지율이 추락했다. 20대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6개월 사이 30%포인트가량 하락했고, 고용위기 심화 등을 거치면서 현 정부에 걸었던 20대의 ‘기대감’이 꺾인 결과로 보인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열린 전국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20대의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를 언급했다.박 의원은 “최근 한국갤럽에서 여론조사 결과 올해초만해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20대 지지율 81.9%에서 11월 둘째주엔 54.5%로 27%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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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악 기자
2018.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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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 쇄신의 칼날을 직접 휘두르겠다고 밝히면서 정치적 주목을 받고 있다.김 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위원장이 전원책 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내세워 이른바 차도살인(借刀殺人 :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 계획은 전 전 위원의 해촉을 통해 사실상 무산됐다.이후 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비대위가 조강특위의 인적 쇄신에 직접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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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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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를 했다. 지난 13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시사한 이후 일주일만에 정상화에 접어들었다.지난 13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인사전횡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면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지난 15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본회의는 무산됐다.이어 지난 19일부터 자유한국당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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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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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적폐, 사법적폐에 이어 생활적폐 청산의 깃발을 올렸다. 지난해 5월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세운 상태에서 1년차에는 권력 적페를 청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그리고 2년차인 올해 사법적폐 청산을 내세우면서 박근혜정부 사법농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판사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3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생활적폐’ 청산을 외쳤다.이는 문재인 정부 3년차가 되는 내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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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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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에 대한 사상 첫 탄핵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대법관대표회의서 판사 대표 100여명은 탄핵 촉구를 결의했다.사법농단 연루 판사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국회가 이 문제를 논의해서 탄핵을 추진한다면 대한민국 헌정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된다.이런 이유로 국회도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 탄핵 보다는 그 절차가 손쉽기 때문에 국회가 결단을 내리면 되지만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을 올스톱했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당장 여야가 합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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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8.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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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사회적 대타협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오는 22일 출범식을 거행한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다.경사노위는 과거 사회적 대타협 기구인 노사정위원회를 대신하는 기구로 확대·재편된 기구다.과거 노사정위원회는 노사단체와 정부만으로 구성됐다면 경사노위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 참가폭을 넓혔다.경사노위의 출범을 세간에서는 흔히 ‘개문발차’(開門發車 : 문을 열어놓고 차가 달린다)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이 불참한 가운데 출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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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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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소득주도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인 ‘J노믹스’의 대안으로 개인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I노믹스’를 19일 발표한다.소득주도성장이 ‘국가주의’를 바탕으로 분배에 초점을 맞춘 성장이라면 ‘I노믹스’는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으로 개인이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시장자유주의’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배현진 대변인은 “시장 자율과 국민 개인 역량의 저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담론”이라고 설명했다.단순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을 넘어 대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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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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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정수남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 정책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현대자동차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사업 중단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액은 차치하더라도, 현 정부가 최우선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이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다.바로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사옥 부지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14년 하반기 10조원을 투입해 GBC 부지를 확보했다.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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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기자
2018.1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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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백운악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가 12월초에 치러진다. 차기 원내사령탑은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당 지도부(비상책위원회)에 참석하면서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 룰을 만드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당 대표를 뽑는 2월말 전당대회에서 전초전 성격도 강하다.일단 후보군으로 4선 나경원(서울 동작을) 유기준(부산 서구), 3선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 등이 유력하다. 중립성향의 나경원 의원이지만 최근 친박계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중립과 친박을 아우르려는
행정
백운악 기자
2018.11.1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