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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정치권이 3일 제주 4.3 사건 71주기를 맞아 한 목소리로 희생자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제주를 찾은 여야 당대표들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희생자 애도 한 목소리여야 각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희생자를 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잔혹한 비극의 역사 속에서 무고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 4.3 사건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하고도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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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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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 흑석통 상가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의견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상가 매입 시 특혜 대출이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3일 김 전 대변인의 투기 의혹과 관련, KB국민은행이 김 전 대변인에게 매입 자금을 더 많이 빌려주려고 대출 서류를 부풀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의) 2층 상가 건물에는 상가 10개가 입주 가능한 것으로 돼 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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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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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가 올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목표 아래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뜻을 밝혔다.정부는 2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기관 회의(국방부, 대구시, 경상북도)를 열고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대구 K-2(군 공항)와 대구공항(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사업이다.당초 대구시와 국방부는 이전 후보지를 군위 우보·의성 비안 두 곳으로 선정했으나, 사업비 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며 후속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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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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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는 2일 미세먼지 대책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경기하방 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5년부터 5년 연속 추경 편성이다.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2019년도 제3차 고위당·정·청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경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배출원별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고 노후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안전투자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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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9.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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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달 30일 경남FC 축구경기장 안에서 4·3 창원성산 재보선 유세를 해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놓고 1일 국회에서 타 정당의 공세가 이어졌다.민주당은 황 대표를 '민폐교안', '몰상식', '퇴출해야 할 반칙' 등 강한 어조로 힐난하고, 나아가 황 대표의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하며 선거법 관련해 고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주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만우절인데, 지난 주말 황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규정을 위반하고 경기장 내부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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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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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후 '내정 철회'와 '자진 사퇴'로 2명이 낙마했지만, 청문회 여진은 1일에도 정치권을 달궜다.다만 여야는 이를 놓고 온도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청와대 인사라인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검증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청와대 입장 밝혀라 파상공세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일 창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인사발굴과 검증 역량이 목불인견 수준"이라면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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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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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회의원 선거 지역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맞붙었다.양당 모두 이번 선거를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보고 총력을 벌이고 있다. 부산·경남(PK)에서만 두 곳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보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략적 요충지인 PK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에게 묵직한 정치적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힘있는 집권여당 강조한 민주당민주당은 '힘 있는 집권여당'을 강조, 산업고용위기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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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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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가 문재인정부 2기 내각으로 내정된 장관 후보자 7명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지만, 이들의 임명 절차인 청문보고서 채택은 단 한 명도 이뤄지지 못했다.특히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조속히 시작해 올해 상반기 안에 합의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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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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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로페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철도망 구축 등 서울시의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민주당은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여러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정부와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밝혔다.박원순 "여건 좋지 않다, 미세먼지 더 노력해야"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박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과제로 미세먼지 저감을 내세우며 ▲ 지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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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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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이사 연임실패와 KDB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부실 책임론 등 굵직한 경제 현안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장을 달궜다.이날 정무위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이 각종 경제 현안을 놓고 금융위, 산업은행 등에 질의를 쏟아낸 것이다.조양호 회장 이사직 박탈 논란 국회로 옮겨붙어특히 이날 오전 조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안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되자 이와 관련한 정무위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와 관련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 도입의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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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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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는 27일 3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진영 행정안전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정치권의 관심은 박영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쏠렸다. 청문회 때마다 저격수 역할을 했던 박 후보자에 대해 야권이 집중공격하기로 예고했기 때문이다.박영선 후보자 자료 미제출 놓고 여야 날선 공방이날 열린 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박 후보자가 미제출한 자료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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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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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과거 막말'로 논란을 빚었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예상대로 여야 설전으로 얼룩졌다.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김 후보자의 과거 SNS '막말' 시비와 대북정책을 중심으로 한 이념편향성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인 것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검증 위주 질의를 이어가며 김 후보자를 엄호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미 내정 철회를 요구한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 및 이념편향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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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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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다주택 보유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여야는 간사단 회의를 거쳐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최 후보자는 전날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투기지역 다주택 보유와 편법 증여, 갭투자 등 각종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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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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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개최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다주택 소유, 갭 투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했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가 2주택 1분양권 보유자로 2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했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어서 투기가 아니라고 엄호한 것이다.투기 아닌 오해라는 민주당민주당 측은 장관으로 지명되기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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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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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놓고 맞붙었다. 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김학의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특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추가의혹 계속 터져...황교안 떳떳하면 수사 자청해야"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학의 사건에 대한 추가의혹이 계속 터지고 있다. 전(前)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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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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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상부의 지시'라는 입장만 전달한 채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남북간 접촉 창구가 190일만에 닫쳤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북측의 철수 통보에 청와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했다. 통일부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측이 조속히 복귀해 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북측, '상부지시'로 연락사무소 철수 통보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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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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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자의 아들이 초등학생 시절 총 수천만원의 예금을 가졌다"고 주장했다.곽대훈 "초등학교 때 예금이 총 8130만원...출처 밝혀야"곽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아들은 국내 국제학교 재학시절인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8130만원의 예금이 있다. 곽 의원은 박 후보자의 아들이 가진 예금 출처를 물으며 박 후보자 부부가 증여했을 경우 증여세를 냈는지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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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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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성과에 대해 "명암이 있다"면서 "뼈아프게 생각하고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다만 이 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소득주도성장' 기조는 유지할 뜻을 밝혔고, 임금 인상으로 긍정적인 부분도 있음을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총리는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에 이같이 답했다.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사과한 총리이 총리는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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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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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정치권이 21일부터 시작되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력전을 예고했다.이번 보궐선거는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2곳에서만 치러진다. 사실상 '초미니 선거'지만 여야는 이번 선거를 20대 국회 하반기 '승부처'라고 보고 총력전을 펼칠 각오다.내년 21대 총선도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여야 경합지역으로 떠오른 부산·경남(PK)의 민심을 미리 읽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민주당…지역경제 지원 약속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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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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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공개 설전을 벌이고 있다.나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이 급조해 만들어 명칭도 낯선 '50%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실체가 여의도 최대의 수수께끼"라며 "더 문제는 '산식을 알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알 필요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심 위원장의) 오만한 태도"라고 직격탄을 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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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3.19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