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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서 정기국회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북핵 실험 도발이라는 변수에 가로막혀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자유한국당은 김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는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라면서 정기국회 보이콧과 함께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당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후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5일에는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하는데 이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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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9.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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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 탄도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에 떨어졌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 북태평양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때문에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이 갖는 의미는 상당히 위중하다.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은 계속 이어져왔지만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미국과 일본에게는 상당히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우선 일본 상공을 통과한 첫 도발이라는 점에서 일본은 발칵 뒤집어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일본은 더 이상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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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8.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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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상향식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대구·경북 민심이 들끓고 있다. 당원과 국민참여의 경선을 없애고 중앙당에서 자신의 입맛대로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발표를 한 것이다. 이에 대구·경북 민심은 ‘낙하산 공천’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혁신위는 상향식 공천을 할 경우 정치신인보다는 정치기득권에게 유리한 제도라면서 정치신인을 배려하기 위해서 전략·책임 공천을 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전략공천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공천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전략공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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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8.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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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상향식 공천이 아닌 전략공천을 선택하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되는 분위기다.혁신위가 내놓은 명분은 지난해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 때문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패배를 했다는 것. 하지만 강석호 의원은 16일 최고위원·3선의원 연석회의에서 20대 총선이 상향식 공천을 해서 패배를 한 것이 아니라 일부 정치세력이 친박 마케팅을 하고 보복 고언을 해서 졌다고 따졌다.다시 말하면 친박계가 비박계를 배제하고 친박 위주로 공천을 하기 위해 전략공천을 남용한 것이 지난해 총선의 패배 원인이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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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8.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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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독(毒)이 돼버렸다. 당 안팎에서는 안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으면서 이대로 가면 분당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는 일단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인물이다. 통상적으로 패배한 인물이 정치적 재개를 하는 시기가 대략 1년 이상은 지나야 하는 것이 정치권의 관례였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그 관례를 깨고 전대 출마를 선언했다. 물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있기 때문에 안 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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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8.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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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11조원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그 한계를 여지없이 보여줬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경 처리를 목놓아 외치면서도 실제로 자당 소속 의원들 26명이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원내지도부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뜨겁다.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야당들이 몽니를 부린다면서 추경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것이 야당 탓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하지만 정작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날에 자당 소속 의원들 26명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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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7.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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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준용씨 특혜취업 증거조작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씨의 증거조작에 대해 자신은 몰랐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지만 검찰과 법원은 이 전 최고위원이 깊숙이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서울남부지법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이 판단한 것은 이유미씨가 자족한 증거가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국민의당 대선캠프에게 전달해서 공개하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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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7.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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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 장남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유포한 혐의로 국민의당은 그야말로 위기에 놓여있다.검찰은 지난 28일 증거조작의 당사자인 이유미씨와 증거조작 지시 여부의 논란 중심에 있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자택 및 사무실을 압수숙색했다. 뿐만 아니라 법원은 이유미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처럼 검찰은 빠르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안의 중대성이 강하기 때문에 검찰로서는 빠르게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지도부는 개인의 일탈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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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6.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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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운명이 풍전등화이다. 야당들의 공세가 치열해지면서 조국 수석의 운명이 흔들거리고 있다.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를 시작으로 해서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면서 조국 수석의 경질을 야당들이 주장하고 있다.급기야 국회 운영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서 조국 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출석시켜 인사검증에 대해 따지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지난 20일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당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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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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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검찰 개혁의 칼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경환 후보자의 특징은 ‘非검사 출신’이라는 점과 ‘非법조인 출신’이라는 점이다.이명박·박근혜정부 하에서 법무부 장관이 검사 출신이었다. 그리고 지난 1950년 김준연 장관이 언론인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67년만에 비법조인 출신 즉 사시를 패스하지 않은 사람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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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7.06.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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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애국’ 프레임을 선점했다. 애국 프레임은 보수정당의 전유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애국’ 프레임을 선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공헌하신 분들께서 바로 그 애국으로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한국전쟁 및 베트남 참전용사, 파독 광부를 비롯한 해외 파견 산업인력, 청계천변 다락방 여공 등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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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6.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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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가 오는 31일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후보자의 인준동의안 처리가 31일 본회의장에서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낙연 후보자의 인준 처리가 당초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5대 비리 배제 원칙은 후퇴하지 않았다면서 인수위원회가 없이 정부가 출범을 하다보니 세부적인 기준에 대해서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야당들이 양해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바른정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은 이낙연 후보자의 인준 처리에 협조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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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5.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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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3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시대 종식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행사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추도식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정부까지, 지난 20년 전체를 성찰하며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며 “그때 다시 한 번 ‘야, 기분 좋다!’ 이렇게 환한 웃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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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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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주일을 표현하자면 ‘나라를 나라답게’였다. 그 일주일 동안 경천동지(驚天動地)했다.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주일은 그야말로 파격에 파격의 연속이었다.문재인 대통령의 낯선 풍경에 대해 국민은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흥미로워했고, 때로는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은 우선 소통으로 발현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통 이미지가 강했다는 이유 때문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에 대해 국민은 환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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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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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맞이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됐다. 10일 오전 8시 1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하면서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다.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여당 시대가 개막됐다.다만 더불어민주당이 120석이라는 점을 살펴보면 여소야대 정국이다. 여소야대 정국이기 때문에 야당들과의 협치는 불기피해 보인다.문재인 대통령은 개혁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다른 정당과의 협치는 필요하다. 과반에도 못미치는 의석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협치는 필수적이다.특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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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5.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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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5.9 대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요동치고 있다. 1강 2중 2약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2위를 놓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각축전이 상당하다.홍준표 후보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자리 숫자의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TV토론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면서 이제 안철수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 격차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오차범위 내에 격차를 보이는 이유는 TV토론 때문이다. 문제는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 모두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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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5.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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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바른정당 의원총회가 지난 25일 새벽에 끝났다. 1박2일 동안의 의원총회 결과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 3당 원샷 후보 단일화였다.바른정당으로서는 상당히 다급했기 때문에 내린 의원총회 결과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바른정당 내부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일부 의원들은 선거비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부 의원들은 대선 이후의 정국 상황 때문에 결국 연대론을 꺼내들기 시작했다.연대론은 유승민 후보가 후보 등록을 했던 날짜인 지난 15일부터 공식적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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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4.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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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4.12 재보선이 지난 12일 끝이 났다. 이번 재보선에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반면 국민의당은 울지도 그렇다고 웃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바른정당은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다.이번 재보선 결과를 살펴보면 자유한국당은 TK에서 기사회생한 분위기다. 그동안 TK 위기론이 꾸준하게 제기돼왔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으로 인해 새누리당이 위기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그 위기는 상당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은 TK에서조차 밀리는 형국이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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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4.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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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됐고, 세월호는 인양됐다. 그런데 우리 사회 특히 보수층에서는 이 두 가지 사건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확연히 다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보수는 ‘구속돼서 마땅하다’와 ‘구속은 안된다’라는 시선으로 나뉘었다. 세월호 인양에 대해서도 ‘더 밝힐 것이 무엇이냐’라는 시선과 ‘미수습자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시선으로 나뉜다.정치권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바라보는 시선과 세월호 인양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연히 다르다.친박을 중심으로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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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4.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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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27일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아울러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역시 지난 25~26일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두 후보 모두 60% 이상의 득표를 보이면서 2위 후보와의 격차를 상당히 벌렸다. 그리고 의미가 있는 것은 호남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것이다.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호남에 반문 정서가 과연 존재했는지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접근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놓이게 됐다. 문재인 전 대표로서는 호남 압승을 발판으로 결선투표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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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7.03.2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