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환경·지역사회 빛내는 ‘햇살나눔 캠페인’

▲ 201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 사진출처=S-OIL

[뉴스워치=특별취재팀] S-OIL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Sharing)’을 명시하고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영웅, 환경,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에쓰-오일의 사회공헌활동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사적으로 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 2015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 사진출처=S-OIL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소방관·해양경찰·의인 지원

에쓰-오일의 ‘영웅지킴이 캠페인’은 2006년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화 됐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 고귀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순직 또는 부상 소방관 가정에 경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에쓰-오일은 소방관의 안타까운 순직 사고 때마다 유가족에게 3천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순직소방관 유자녀 100여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상소방관들에게 격려금을 제공하여 소방관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원 효과가 지속되도록 학자금 수혜 학생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줄곧 도움을 주며 자녀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 외에도 연말에 모범소방관을 표창하는 ‘영웅소방관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 안전과 영토 수호를 책임지는 해양경찰 영웅들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이웃이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 때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로운 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민영웅지킴이’ 활동도 펼치고 있다.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지킴이 활동’

환경 분야에서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보호종을 선정해 전문 단체의 보호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과 생태캠프를 운영하며 천연기념물의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S-OIL은 강원도 화천, 영월 등지에서어름치, 수달 및 장수하늘소, 두루미 보존을 위한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서식지 정화 봉사활동과 천연기념물의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S-OIL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종 다양성 복원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마련해오고 있다.

지역 이웃에 나눔 실천하는 ‘지역사회지킴이’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 공덕동 신사옥으로 입주한 이래 매월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 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사옥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 행사는 무료 공연이지만 인형극, 국악 공연, 클래식, 마술 쇼,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참신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농민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울산시와 태화루 건립 공사비 전액인 100억원을 기탁하기로 협약을 맺고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의 상징이며,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쾌적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제공될 태화루 건립 사업을 지원했다.

조선시대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리던 태화루 건립 사업은 중구 태화동에 부지 1만403㎡, 연면적 731㎡ 규모로 2014년 5월 완공됐다.

에쓰-오일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공감은 2007년 임직원 사회봉사단 출범으로 더욱 구체화됐다. 서울, 울산, 지역본부 등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눠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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