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 위해 앞장

▲ 오비맥주는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오비맥주

[뉴스워치=특별취재팀] 오비맥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맥주 중 하나다.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맥주 중 하나가 바로 오비맥주이다. 그런 오비맥주가 사회공헌에도 앞장 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인 카스 제품을 몽골에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피해 예방,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가 7년째 벌이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제품 판매금액의 1 %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국토의 50%가 사막인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 오비맥주 김도훈 사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르에르덴 부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오비맥주

매년 오비맥주 임직원들과 한국·몽골 대학생 자원봉사자, 에르덴솜 지역주민, 환경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대규모 방풍림(防風林)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 오비맥주 김도훈 사장이 강남역 주변의 주류판매업소를 방문해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사전 음주 예방 활동인 쇼(Show) ID 홍보물을 전달하고 건전음주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오비맥주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는 주거개선사업과 지역민들을 위한 비닐하우스 등 영농시설 건립, 주거시설 환경미화를 통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유엔(UN)으로부터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인정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이 수여하는 ‘2014 생명의 토지상(賞)’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해 오비맥주가 친환경 녹색경영을 펼치는 다른 기업에 모범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 오비맥주 김도훈 사장이 강남역 주변의 주류판매업소를 방문해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사전 음주 예방 활동인 쇼(Show) ID 홍보물을 전달하고 건전음주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국내 1위 맥주기업으로서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도 솔선하고 있다.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전음주 캠페인과 매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직후 시험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강남, 광주광역시 등 전국 주요 상권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해 건전음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작년 GBRD 행사를 위해 서울 강남역과 이천, 청주, 광주광역시 등의 주요 번화가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및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전국의 주류 판매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건전음주를 유도하기 위한 서약 활동도 함께 했다.

▲ 오비맥주 장유택 전무가 지난15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박영진 사무총장에게 수해지역 이재민들의 식수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했다. 사진출처=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가족소통을 통해 청소년 음주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패밀리 토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한국메세나협회, 극단 오늘무대와 연극 ‘링 위의 가족’을 공동 제작해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선보였다.

패밀리 토크는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극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오비맥주는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환경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에 2015년부터 새롭게 실시한 캠페인으로, 개발도상국 여성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있다.

참가한 임직원 1인당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 2월 15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물 부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생수 1500만원 어치를 구입해 기탁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천, 광주, 청원에 공장을 둔 대표 지역기업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당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0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3억 8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이천시 및 청주시 등에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은 뜨거워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인재의 육성·지원에 쓰인다.

인재육성을 최고의 가치 중 하나로 여기는 오비맥주는 지역 대표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의 인재 육성 및 교육 기회 제공에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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