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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사장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이 시공하는 소규모 공사장에서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기에 안전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시공을 위한 시설 투자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올해 초 인천의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건물 7층 높이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S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인부 1명이 깔려 숨지고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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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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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종합일간지 양쪽 지면 전체를 공동주택 분양 내용이 덮고 있는 걸 종종 발견한다. 그 내용은 어디에서 분양을 하는데 입지 조건과 교통, 편의시설이 우수해 이곳 조합원이 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 공동주택을 분양받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손해 볼 것 같은 생각에 씁쓸한 마음 지울 수 없다. “이곳 아파트를 A건설이 시공하는 게 맞나요?”건설사 홍보실에 근무할 때 가끔 지역민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 되고 싶은데, 시공사가 A건설이 맞는지 확인 차 전화를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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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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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최우선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 출산율이 전 세계 198개국 가운데 꼴찌라는 발표가 나왔다. 우리나라 바로 앞 저출산 국가인 푸에르토리코의 1.2명에 비해도 압도적인 꼴찌다. 세계 1위 출산율을 보인 국가는 3.1명의 이스라엘이다. 현 정부 출범 초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인구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각종 지원책을 쏟아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0.8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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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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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장애인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르면 국가·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는 공공기관은 정원의 3.4% 이상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장애인 고용이 현저하게 낮은 공공기관·기업의 명단과 근무자 수 등을 구체적으로 공표한다. 현행법상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을 못 맞출 경우 기업들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조정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도록 돼 있다. 최근 보도로 알려진 1037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지난해 고용부담금 현황을 보면, 17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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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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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몇 해 전, 한전 및 한전그룹사,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들이 갑질문화 청산과 청렴실천에 발벗고 나서자며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공기업의 갑질과 비리는 끊이지 않았다. 공기업의 갑질은 여러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중 하나는 업무협조 명분으로 민간기업 직원이 공공기관으로 불려가는 일이었다. 건설사한테 발주처 공기업은 ‘슈퍼 갑’이라 할 수 있다. 시공사 관계자를 불러서 일은 시키되 결실은 본인들이 챙긴다. 공기업 고위 직원은 마치 자사 직원 부리듯이 시공사 담당자들에게 무리한 업무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는 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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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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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현 정부는 '탈석탄과 탈원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탄소제로를 달성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에너지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을 아예 들으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탈원전 정책을 수정해야 하는데, 이를 수정하지 않고 밀어붙이면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탄소중립계획까지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을 2018년 대비 64배로 키워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원전에 의한 전기생산 비중을 현재 23%에서 7%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이것으로는 전력공급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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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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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곪은 상처는 드러내 제대로 치료해야 몸이 건강해진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회사의 지속 발전은 경영자 혼자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오늘날 기업이 크든 작든 성장을 오래도록 이어가려면 구성원 모두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성추행 같은 범죄행위를 방조하거나 은폐하려 해서는 지속성장을 구가할 수 없다.국내 가구 A업체는 사내 임직원의 성추행과 은폐 시도, 그리고 실적악화와 주가폭락 등 연이은 악재로 사면초가에 빠진 적이 있다.승승장구하던 회사에 이상 징후가 생긴 것은 2017년부터다. 그해 하반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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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7.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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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건설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부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인정해 2022년 7월부터는 주택이 완공된 이후 바닥충격음을 측정해 소음 차단 효과를 확인하는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사후에 평가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면 건설사는 영업정지를 당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 및 특허 출원을 마쳤다. DL이앤씨도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롯데건설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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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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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제3의 물결'과 '부의 미래'의 저자로 잘 알려진 고(故) 앨빈 토플러 박사가 2007년 방한 때 한국사회를 진단하며 남긴 뼈아픈 지적이다.한국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앨빈 토플러는 20년 전인 2001년 김대중 정부의 의뢰로 '21세기 한국비전'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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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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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은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것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바로 우리 정치의 후진성이라 할 수 있다.일단 권력 게임에서 이기고 봐야 하는 정치가 지금 우리 앞에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만 높으면 되는 정치에 모두가 매진하고 있을 뿐이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청년들에게 뭉텅이 현금을 주자는 약속을 쏟아내고 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이반현상이 뚜렷해진 20대, 특히 ‘이대남’을 어르려는 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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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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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기부문화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에서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하는 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고 한다. 팬들이 임영웅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서 뜻을 모은 결과다. 용돈을 내놓은 분, 여행자금을 내놓은 분, 저금통을 내놓은 분 등 다양한 정성들이 모였다고 한다.고(故)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4월 선종하면서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는 유언과 함께 전 재산 800만원의 예금 통장과 자신의 각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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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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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건설사 사전에 ‘밑지는 장사’란 없다고 보면 맞을 듯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사를 수주한 시공사 입장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이익을 남기려고 할 것이다. 어떻게 하든 수지타산을 맞추려고 애를 쓸 것이다. 저비용은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하청·재하청 과정에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 공사비를 아끼고, 속도전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한 안전은 뒷전으로 밀리게 돼 있다. 공사기간을 줄이기 위해선 야간이나 주말 작업이 불가피한데, 이로 인한 피로 누적과 현장관리 미비는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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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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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5분위 배율이 크게 개선됐다”며 포용정책 덕분이라고 자화자찬을 늘어놨다. 1년 전에 6.89배였던 소득 5분위 배율이 올 1분기에 6.30배로 낮아졌다는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 조사’를 인용하며 내놓은 해석이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가구 소득이 하위 20% 가구 소득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소득격차 지표다. 통계청 조사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 실패와 코로나19 악재가 겹쳐 소득 격차가 심화됐다는 그간의 예측과 정반대여서 더 눈길을 끈다. 걸핏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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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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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한강시민공원에 폐쇄회로TV(CCTV)가 좀 더 많았더라면 의문의 사고를 당한 대학생의 사고원인을 밝혀낼 수 있었을까. 최근 한강시민공원에서 사고를 당한 대학생의 사고원인을 밝히는 데 CCTV가 더 설치돼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CCTV가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그날의 행적을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CCTV는 사실 많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면서도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보자면 성가신 존재이기도 하다. CCTV를 적극 도입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설치를 외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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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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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지난 2월 박병석 국회의장이 아랍에미리트(UAE) 국회의장을 만나 한국·UAE의 전통적 원전 협력 라인을 강조하며 원전기술 제3국 진출을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지금껏 해외에서 원전을 수주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최근 세계 원전 시장에선 중국과 러시아가 신규 수주를 거의 싹쓸이하고 있다.박 의장은 당시 "양국의 관계는 원자력발전소와 아크부대 존재라는 것으로서 상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전 건설은 양국이 공동으로 제3국 진출하는 것까지 빠른 시일 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하지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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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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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다 불쾌한 일을 경험했다. 목줄이 풀린 맹견이 아이에게 달려들어 맹렬히 짖었기 때문이다. 물리진 않았지만, 맹견의 목줄이 걸려 있지 않은 것을 보고 등에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맹견 주인에게 항의했지만, 별일 아니라는 듯한 주인의 말투에 속만 끓였다.’(인터넷 게시글)한강공원을 거닐다 보면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을 목줄을 느슨하게 푼 상태로 데리고 다니는 견주(犬主)를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럴 땐 ‘저 개가 혹시 나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물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멀찍이 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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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6.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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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포가 커져 가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가 과장광고로 고객을 모집해 ‘공포 마케팅’이란 비판을 받았다. 일부 보험영업 조직이 온라인상 블로그나 메신저, SNS채널을 통해 '신종코로나에 걸릴 경우 폐 관련 질환 담보 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관련 보험상품을 광고했다.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대중교통 등을 통해 매일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를 대비한 보험을 준비해야 한다는 식이다.‘공포 마케팅’은 불안감과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소비자가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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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기자
2021.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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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세계가 다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原電)에 주목하고 있다.원전 사고 등으로 인해 탈원전이 한때 세계를 유행처럼 휩쓸었으나 반전되고 있다. 당초 기대한 환경개선 효과보다는 전력난을 초래했고 4차산업으로 급증하는 전력을 원자력발전이 아니면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원전 사고를 겪은 일본마저 원전을 재가동하고 있고, 미국은 60년이나 된 원전의 수명을 20년이나 연장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 흐름과는 다르게 가고 있다. 이미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뿐 아니라 앞으로
칼럼
김웅식 기자
2021.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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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그동안 한국인들이 '주식투자'를 바라보는 눈은 그다지 곱지 않았다. 부모가 아들에게, 아들이 부모에게 절대 권하지 않는 재테크 상품 1순위가 주식투자였다. 안전하게 예금이나 적금을 하든가 아파트, 땅과 같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재테크 방식이었다.그런데 코로나-19 사태는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의 재테크 문화를 크게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개인투자자들이 하나둘 주식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이들은 어느새 1천만 동학개미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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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주 전문위원
2021.05.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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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최근 한 편의점 업체의 행사 포스터가 남성 혐오 논란을 불러일으킨 끝에 결국 삭제됐다. 일부 네티즌은 이 포스터에 사용된 손 모양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한국 남성의 특정 부위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영어 문구는 포털사이트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하였으며, 이미지 또한 검증된 유료 사이트에서 '힐링캠핑' '캠핑'이 키워드인 디자인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말하기와 글쓰기는 교양과
칼럼
김웅식 기자
2021.05.1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