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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드가 몇 일전 한국에 전격 도착해서 실전배치를 서두르고 있다. 사드는 북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부터 한국방어 명분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지만 그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그런데 세계 G7중 G2 국가인 대국 중국은 보복을 우리에게 가하고 있다. 사드 배치 시 보복 예고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초기에는 롯데에 국한하는 듯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보복의 분야와 대상 그리고 강도가 확산되고 심해지고 있다.한류와 심지어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보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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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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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1919년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이다. 그런데 그 일본이 오늘날 우리와 비슷하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일본인들은 오랜 기간 자신들이 단일민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외국인에 대한 일본의 정책은 배타적이고, 일본국민의 의식도 외국인에 대하여 부정적이었다. 그로 인해 일본은 오랫동안 난민과 이민을 허용하지 않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이후 노동력 부족현상이 심화되자 건설업이나 제조업을 중심으로 동남 아시아계 노동자이 대거 유입되었는데, 이들
외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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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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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으로 촉발돼 영국의 브렉시트로 본격화된 이민억제 주장은 미국의 대통령에 트럼프가 당선되자 더욱 거세게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국가는 대규모의 이주민 증가를 주도하고 이를 활용했다.산업혁명 이후 심지어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중에도 소위 선진국들은 외국의 노동력을 합법, 비합법을 넘나들며 자국의 일자리에 활용해왔다. 오늘날 선진국 노동인력의 15~20%는 이주민이 차지하고 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30%를 점하고 있다. 1990~2015년 기간 동안 선진국 근로연령 인구증가의 절반은 이주노동자이다. 일자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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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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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6년 6월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만 1828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한다고 한다.우리나라의 외국인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이 급증세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과 외국인들 중 상당수가 한국인이 기피하고 있는 저임금 '3D 업종'에 종사하며 사회의 하층부를 이루고 있다는 현실은, 우리의 저임금 '3D 업종'을 외국인을 중심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국민의 수익과 일자리를 도외시한 효율중심, 성과중심의 기업정책은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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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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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이 촛불을 들었다. 벌써 2주에 걸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 12일엔 서울시민의 10분의 1이 이번 집회에 참여하였고, 19일엔 전국에서 또 100만 명이 집회의 대열에 동참하였다.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참가한 부모와 중·고등학생, 외국인의 모습도 보였다.검찰은 대통령이 피의자라 하였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엉뚱한 개인에 의해 국정을 농단하였다는 사실에 분노한 수많은 사람들이 하야와 퇴진을 부르짖었다. 대통령이 새로운 관료들을 인선할 때마다 그렇게 사람이 없냐고 궁금해 하던 국민들은 그간 국정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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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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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라는 용어가 자주 언론 등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문화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다양한 여러 문화’로 다문화 가정, 다문화 사회, 다문화 국가, 다문화 정책, 다문화 교육 등 우리 주위를 구성하는 각 분야와 결합하여 쓰이고 있다. 즉, 다문화는 구체적인 분야나 내용과 결합하여 쓰일 때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되며 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어떤 분야의 새로운 과제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다문화라는 말에는 차별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다문화 가정이란 일반적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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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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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소위 강남역사건의 범인이 얼마 전 실형을 선고받았다. 강남역 사건은 여성에게 공포심을 주었고 우리 사회에 여성혐오 논쟁을 촉발시켰다. 지금 한국엔 여성혐오, 다문화 혐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자주 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를 혐오한다는 것은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닐진대 왜 이렇게 혐오라는 말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는가?혐오는 싫어하고 아주 미워한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인종차별을 들 수 있다. 토머스 F. 고셋은 미국인종차별사라는 책에서 미국에서 진행된 인종이론 논쟁이 어떻게 인종차별에 동원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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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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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이젠 힘을 잃은 듯하다. 농사를 짓는 이에게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고 한 해의 수고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계절이다. 요즘 살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물가는 오르는데 수입은 그에 못 미치고, 뿐만 아니라 실직이나 폐업의 위험도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취업은 날로 어려워지고 낙수효과라며 정부는 대기업을 그렇게 지원하고 있지만 대기업이 인력을 대폭 확대할거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올해의 수고에 대한 보상, 어떻게 받게 될지, 아니 받을 수나 있을지 궁금해진다.가을이 깊어가는 요즈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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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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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더웠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더위를 겪으며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소망하였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과연 9월 추석에는 선선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처서를 지나고 신기하게도 가을 날씨로 접어들었다. 추석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가깝게 지내지 못하였던 고향과 부모님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이럴진대 우리와 부대끼고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고향과 부모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이 외국인을 위한 추석행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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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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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은 제헌절이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로 한국은 이날부터 헌법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법을 지니게 되었다. 그런데 외국인 이주민의 증가로 빠르게 다문화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이 시기에 헌법은 인간의 기본권을 중심으로 폭넓게 해석될 필요가 있다.지난 2013년 12월 30일 ‘외국인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2014년 1월 28일 공포되었다. 이주노동자 퇴직보험금인 출국만기보험을 ‘출국 후 14일 이내’에 지급하라는 것이 개정 법률 내용의 주요내용이다.출국만기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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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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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정부의 세계화·국제화 추세로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이주는 이제 빠른 속도로 한국을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변모시키고 있다.2015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 주민 현황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은 82만 명 안팎이며,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자녀도 20만 명이 넘는다.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가 사회 적응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문제가 문화적 충격과 언어 장해이다. 다문화가정의 자녀 역시 학교 학습과 친구 간의 교류 등에 수많은 난관을 접하게 된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한국어 미숙으로 말미암아 학교에서는 물론 사회 진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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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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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는 장차 우리나라를 책임질 미래의 주역으로 마땅히 보호받고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 정부는 5월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였고 많은 기업과 정부 등 각계각층에서 어린이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수많은 덕담과 어린이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말의 향연이 이루어졌다.한국사회는 점차 다인종, 다문화 국가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다문화사회라고 표현하는 것이 그리 어색하지 않을 만큼 언제 어디에서나 다양한 문화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여성가족부의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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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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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은 그 대부분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될 아이들로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26일 발표한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다문화가구는 총 27만 8036가구로 2012년과 대비할 때 4.3%가 증가했다고 한다.이에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3%가 다문화가구이며 국내 결혼이민자·귀화자는 30만 4516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문화가구의 만 9세~24세 자녀 수는 8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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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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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났다. 국민은 정부와 여당의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여 지역구 의원의 경우 여당을 제2당으로 만들었다.이에 그간 주요 논란이 된 국회선진화법은 과반수 획득 정당이 사라지게 되어 관심의 대상에서도 사라질 전망이다. 국회선진화법은 국민의 선택에 의해 유지되게 된 셈이다.다문화사회는 주류문화집단이 여러 소수문화집단을 무시, 차별하지 않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그래서 주류문화집단의 수를 기반으로 한 일방통행식의 정책을 경계한다. 여러 문화인종집단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사회에서는 인권의 보편성이라는 개념이 중요해진다.그런데,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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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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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일본은 모두 단일민족사상을 갖고 있으며 대표적 저출산 국가로 외국인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다.한국은 단군을 조상으로 하는 단일민족사상을 갖고 있다. 단군은 역사적 흥망성쇠가 거듭되는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고 위난극복의 구심점으로 작용하였다. 이승휴나 일연이 살았던 시대는 몽골의 침략과 이에 맞서 항거, 항복, 압제기 등을 거치는 상황이었고 이때에 단군에 관한 인식이 역사서에 등장하였다.조선초기에도 조선왕조의 건국세력들은 단군을 통해서 역사공동체 의식의 근원으로 삼을 필요가 있었다. 15세기 중엽 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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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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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많은 후보들이 당선을 위하여 그동안 준비하였던 공약을 발표하였다. 180만이 넘는 외국인 이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인지 그중에는 다문화와 관련한 공약들도 눈에 띈다. 이주민 중 귀화한 사람은 당연히 선거권을 행사하게 된다.여성가족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현재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혼인 귀화자'가 9만 2316명(30.2%), 기타 사유로 국적을 취득자는 6만5748명(21.6%)이다.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외국인에게도 제한적이지만 선거권이 허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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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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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천이 마무리되었다.이번 공천이 정말 국민을 염두에 둔 공천(公薦)이었느냐, 아니면 그냥 사천(私薦)이었느냐 등을 두고 어느 때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양산되었다. 특히 비례대표 공천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 중 하나가 다문화출신자가 없었다는 점이다.4년 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다문화가정 출신과 탈북자 출신을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권 내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번 비례대표를 포함한 공천결과는 다문화사회로의 급속한 변화를 지속해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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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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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국내 체류 외국인은 불과 4만명 정도로 전체 인구의 0.1%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015년 12월말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은 법무부 발표에 의하면 189만 9519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3.7%를 차지한다.다문화 인구의 급증은 다문화정책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정부의 다문화정책의 기조는 동화주의로 결혼이주여성의 동화에 필요한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은 행복할까?결혼이주여성과 한국남편의 나이 차는 2014년 7.4세로 적지 않다. 물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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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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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 8∼10월에 전국의 성인과 청소년 6천여 명을 상대로 '다문화 수용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지난 2012년에 여성가족부는 여론조사기관 GH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19∼74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다문화 수용성 지수(KMCI)’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이번 조사에 의하면 이웃에 외국인이나 이주민이 있는 경우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50.03으로 가장 낮았고 가족이나 친인척 중에 이주민이 있는 경우도 51.8에 불과했다고 한다. 친구나 직장·학교 동료 중에 이주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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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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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글을 보는데 우리나라를 다문화국가가 아닌 아시아문화국가라고 표현해 놓은 대목이 있었다.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이 대부분 아시아국가 출신이라 다문화사회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이다.다시 말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이 유럽이나 미국 등의 국가 출신이어야 다문화국가라는 의미인데 참으로 어이가 없는 생각이라 아니할 수 없다.다문화국가라 함은 문자 그대로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국가로부터 온 이주민이 함께 모여 사는 국가를 의미할 뿐이다.아시아의 국가인지 유럽에 있는 국가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아시아출신 이민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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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