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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2030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와 관련해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의견을 나누면서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지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월드컵 공동개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문 대통령과 인판티노 회장이 의견을 나눴다는 사실은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두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F조 2차전 전반전이 끝난 뒤 인판티노 회장을 접견했다.문 대통령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6.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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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월 임시국회가 지난달 29일 소집됐지만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고 세월만 흐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현재 국회의장단은 공석인 상태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배정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그야말로 국회는 비어있는 상태다.문제는 야당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점이다. 자유한국당은 계파 싸움에 매몰되면서 아무런 혁신안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후임 지도부 구성을 위해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때문에 원구성조차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세월만 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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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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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봐주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게 되면서 검찰과 공정위가 전속고발권을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검찰이 지난 20일 공정위 기업집단국을 압수수색했다. 대기업이 주식소유 현황 신고 등을 누락했고, 공정위가 이를 덮었다는 것이다.또한 공정위 일부 간부들이 퇴직한 후 재취업을 할 때 받게 돼 있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고나련 이익단체 등에 취업한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이에 대해 공정위는 반박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해명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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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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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권력이 해이하지 않게 해달라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6·13 지방선거 승리 후 새로 구성될 지방정부의 부정부패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토착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토착비리 근절을 언급함으로써 수십년간 쌓여온 토착비리가 과연 근절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질화된 토호 비리1991년 첫 번째 지방선거 이전 지역 토착세력은 중앙권력과 결탁을 했지만 첫 번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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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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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의 참패의 수습 방안으로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을 바꾸는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앙당을 해체하고 곧바로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 권한대행이 직접 중앙당 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산·해체 작업을 지휘하겠다고 밝혔다.중앙당을 해체한다는 것은 원내중심의 정당으로 탈바꿈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각 정당이 원내중심이 아니라 중앙당 중심으로 움직였는데 다원화 시대이면서 민주정당으로서는 맞지 않는 조직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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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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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이 오보라는 청와대의 입장이 나왔지만 정치권에서는 청와대 일부 인사의 교체 및 개각설이 나오고 있다.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청와대 일부 인사와 내각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문재인 정부 2년차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인사가 아니라 새로운 인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있다.이에 따라 조만간 청와대 인사의 교체 및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특히 일부 장관은 여전히 공석 중이기 때문에 개각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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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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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13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를 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는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면서 칩거에 들어갔다.이들이 당권에서 일단 뒤로 빠지게 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새로운 당 지도부 구성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고, 두 야당은 참패를 했기 때문에 과연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재기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만큼 내상이 너무 깊이 박혀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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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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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남북한 군 장성급회담이 10년 만에 이뤄졌다.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제8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개최된다.지난 2007년 제7차 장성급 회담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측 대표단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을 수석대표로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해군 대령),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총 5명이다.북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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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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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후 6시 마무리가 된 가운데 공중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고되고 있다.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였다.국회의원 재보선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승리의 기운이 보였다.오후 6시 현재 개표가 실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구조사 결과만 볼 때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고된다.승리 포인트 1. 문재인 후광 효과더불어민주당 승리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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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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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선택의 날이 밝았다. 13일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권자들은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927명, 교육감 17명을 선출한다.총 930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71명이 등록,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총 226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56명이 등록해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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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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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4개항에 대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했다.합의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평화와 번영을 희망하는 양국 국민의 마음을 담아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 한반도 평화 체제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4.27 판문점 협정 재확인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6.25 전쟁 유해 발굴과 즉각적인 본국 송환 4개 항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합의문의 특징 중 하나는 판문점 선언을 이행한다는 점이다. 판문점 선언에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문구가 있다
폴리노믹(구)
김도형 기자
2018.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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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2초간 악수를 나눴다. 양국 정상이 만나기 까지는 7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점을 볼 때 12초의 악수는 너무 짧다는 평가도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쪽 보도에서 김 위원장은 왼쪽 보도에서 각각 인공기와 성조기가 장식된 회담장 입구에서 만났다.두 정상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는 취재진을 향해 자세를 취한 후 바로 회담장으로 향했다.두 정상은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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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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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 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서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회담에서 CVID(완전하면서도 검증 가능하며 영원히 불가역적인 비핵화)와 CVIG(완전하면서도 검증 가능하며 영원히 불가역적인 체제 안정 보장)의 빅딜이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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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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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후면 본투표가 열린다. 지난 8~9일 이틀 간 사전투표를 한 결과 20.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이처럼 지방선거에 유권자들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막판 선거운동에 여러 가지 변수가 나오기 시작했다.우선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도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이었던 정태옥 의원의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 등이 핵심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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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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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8~9일 이뤄졌고, 최종 사전투표율은 20.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9일 이틀동안 이뤄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864만 897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20.14%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49%로 8.65%p 상승한 것이다.광역단체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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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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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이한 9일 여야 지도부는 영남에 선거운동을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했고, 두문불출하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부산을 찾았다.이들은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대세론을 설파하면서 자신이 대구가 고향인 점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부산 지역 바닥 민심은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산이 결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이 이처처럼 영남에 집중하는 이유는 영남의 부동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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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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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둔 8~9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여야는 사전투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사전투표가 본투표에 영향을 미치면서 6·13 지방선거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짜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한 사전투표율에 따라 여야는 각자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높아지는 사전투표 관심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후 9시 현재 투표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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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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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논의가 과연 어디까지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CVID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영구적이면서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대신에 ‘정치적 비핵화’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에 빅딜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정이다. 12일에 어떤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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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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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접어들면서 6·13 지방선거는 깜깜이 선거로 접어들고 있다. 깜깜이 선거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에 접어들면서 후보자들의 지지율 변화 추이 등을 알 수 없는 선거를 말한다.이 기간에 접어들게 되면 여야는 더욱 “자신이 이기고 있다”는 말을 하게 된다. 대세론에 휩싸인 후보는 여유 있게 2위 후보를 따돌리고 선두에 있다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다. 반면 2위 후보는 “1위 후보와 초박빙이다” 혹은 “1위 후보를 제쳤다”는 말을 통해 대세론을 무너뜨리려는 발언을 쏟아낸다.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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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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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63회 현충일을 맞은 6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애국자와 의인의 삶에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서울국립현충원이 아닌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는 1999년 이후 19년 만이다.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고(故) 김기억 육군 중사 등이 안장된 무연고 묘지를 먼저 찾아 참배했다.‘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주제로 거행된 추모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유가족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분향, 추모 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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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8.06.0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