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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4·15 총선’에서 누구보다 최대의 수혜자는 단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다. 그는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대선 라이벌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큰 표 차로 꺽으면서 ‘이낙연 대망론’을 공고히 했다.현재 2위를 달리는 같은 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있지만 격차가 두 자릿수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여야 통틀어 뚜렷한 대선 경쟁자가 없다.총선이후 조사된 차기대선후보 선호도조사에서도 처음으로 40%를 넘는 쾌거를 올렸다.이 전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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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5.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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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현성식 기자] 김연철 통일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 “특이 동향이 없다”고 거듭 일축한 가운데 동생 김여정에게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북한이 특이 동향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국회 입법조사처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공식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다.김정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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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식 기자
2020.04.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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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가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낙연 전 총리 다음으로 2위에 등극했다.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종로에서 떨어지고 당도 참패하면서 대권가도에서 멀어지면서 당분간은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전 총리와 함께 투톱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사는 코로나19 정국속에서 보여준 ‘화끈한 리더십’이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대응.재난기본소득.황교안 패배 ‘주가’ 급등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1월20일부터 4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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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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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2017년 조기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대선까지 중앙·지방·의회 3대 권력을 장악했다. 사실상 국회의원들이 자랑하는 트리플 크라운(국회의원, 장관, 도지사)을 한 정당이 획득한 셈이다. 역대 어느 정권도 누려보지 못한 슈퍼 권력이다.여당이 이렇게 승리한 배경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현 민주통합당이 한몫했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알려지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전국을 뒤엎고 급기야 통합당내 MB계 의원들까지 탄핵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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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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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제 21대 4.15 총선에서 간호사 출신 후보 2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5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는 간호사 출신 10명이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이들 가운데 더불어시민당 이수진(비례대표 13번), 국민의당 최연숙(비례대표 1번)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간호계에서 2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이애주 한나라당, 정영희 친박연대 이후 12년 만이다.간호사가 정당의 얼굴인 비례대표에 1번이 된 것도 정당 역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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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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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주피지대사관 등 18개 재외공관에 대한 공관개표를 결정했다. 공관개표는 지난 2012년 재외선거제도가 도입, 시행된 이래 처음이다.이는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으로 해당 국가에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재외투표를 국내로 회송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 운항이 중단 또는 감축됨에 따라 외교부, 재외공관, 운송업체 등과 재외투표의 안전한 회송을 긴밀하게 협의했으나 18개 재외공관에서는 공관개표가 불가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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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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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남 양산을 지역구는 ‘낙동강 벨트’ 중심지다. 양산이 2016년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면서 탄생한 신생 지역구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다는 정치적 상징성에다 4·15 총선 부산·경남(PK) 승리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이번 총선에서는 ‘대권 잠룡’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재선 시장 출신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 그리고 젊은 피를 강조하고 나선 정의당 권현우 후보가 맞붙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현재 김 후보와 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최서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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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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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인천은 역대 선거 때마다 전국 판세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민심의 풍향계’로 불린다. 제20대 국회 총 의석 13석을 더불어민주당(7석)과 미래통합당(6석)이 균형 있게 나눠 갖고 있다.하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10개 구청, 군수 가운데 강화군수를 제외한 9개 기초단체장을 민주당이 독식했다. 인천은 충청·영남·호남 출신의 유권자가 골고루 분포돼 있어서 한 정당이 의석의 대다수를 독점하기는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특히 남동갑 선거구는 시청과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남동공단이 위치해 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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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4.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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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지역구인 서울 용산은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나선다. 친문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도전 의사를 밝혔던 곳이지만, 결국 경선을 치르지 않고 전략공천으로 결정이 났다. 친문 주류 다수가 공천을 받은 것과 비견해 경선도 없이 탈락했다.‘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으로 불리는 용산구는 부촌이 많고 보수색이 짙은 동네다. 동부이촌동과 서빙고동, 이태원동, 한남동 등의 부촌들을 끼고 있어서 서울 강남 3구에 버금가는 소득수준을 갖춘 유권자들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진영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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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3.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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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미투 논란’으로 민주당의 정밀심사 대상이었던 동대문을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공천에서 ‘컷오프’ 되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민 의원은 동대문구을 선거구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꺾고 당선됐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58.1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민 의원 이전 지역구 주인이었던 홍 전 대표는 이 지역에서 16~18대 내리 3선을 지냈을 정도로 보수색이 짙다.홍준표 3선 지역으로 보수색 강해...‘박빙’예고민주당에서는 당초 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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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3.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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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강원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원주갑 후보로 확정 돼면서 강원 전역은 총선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8석중 7석(원주을 제외)을 차지하고 있는 강원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전통적 보수색채...19대, 20대 새누리당 후보 당선인구 153만9521명(20.02.주민등록인구현황)의 강원도는 영남 5개권에 뒤이은 보수벨트로서 원주 갑·을을 포함해 총 8개의 선거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주 갑'은 혁신도시 등 신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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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3.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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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대항마로 이수진 전 판사가 결정됐다. 나 의원이 있는 서울 동작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정한 지 근 한달만에 후보자가 결정됐다.동작을 지역구는 중앙대와 숭실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있고 또 서울 평균에 비해 2030 세대 비율이 높은 동작을은 얼핏 민주당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정치권에서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했고 서울 강남, 서초에 인접해있어 강남 생활권에 속한 중산층이 많이 유입됐다.지역특성, 여야 모두 ‘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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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3.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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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2019년 말 기준 포천시 인구는 14만8천여 명, 가평군은 6만2천700여 명이다. 포천·가평은 경기도에서 대표적인 두 도시 한 지역구다. 인구수가 포천이 많다보니 여야 유력 후보들의 경우 다수가 포천이 고향이다.또한 북한과 인접한 포천가평 선거구는 다른 접경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세가 강한 편에 속한다. 이를 반영하듯 이 곳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한 현역 의원이 미래통합당 김영우 의원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일찌감치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야후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현역3선 김영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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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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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평택은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강한 지역이다. 특히나 개발 욕구가 강한 정서로 인해 ‘개혁 보수’이자 집권여당 후보였던 새로운 보수당 유의동 의원이 당선될 수 있었다.역대 총선을 보면 정장선 현 평택시장이 통합민주당과 민주당 출신으로 16대부터 내리 3선 의원을 지냈다. 그러나 새누리당 유 의원은 19대 총선 재보궐 선거에서 3선의 정장선 의원을 꺾었고 이어진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김선기,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전통적 보수색채 강해... 집권여당 프리미엄도하지만 유 의원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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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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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영등포갑은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영주 의원 지역구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뱃지를 단 이후 19대, 20대 연이어 이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에 맞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패한 후보가 박선규 전 대변인이다. 박 전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김 의원이 재선을 거치면서 이 지역을 얼마나 잘 관리 했는지를 보여준다. 민주당에서도 김 의원의 경쟁력을 인정해 영등포갑을 단수공천 지역으로 정했다. 김 의원은 경선 없이 본선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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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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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떠난 광진을이 4.15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추 의원이 법무부장관으로 가기전만해도 추미애 대 오세훈, 오세훈 대 정치신인 등 거물 대 거물, 골리앗 대 다윗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특히 오 전 서울시장은 광진을을 ‘험지’로 규정하면서 출사표를 던질만큼 여권에 호의적인 지역구다. 14대 이래 한국당 계열 후보가 단 한 차례도 지역구를 차지하지 못했고 그중 추 장관이 5선을 하면서 20년간 장기집권을 해왔다.하지만 올해 총선에서는 지역 특성이나 보혁 색채를 넘어 여야 쟁쟁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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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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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충주 선거구가 충북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 지역에 새로운 인물들이 속속 등판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충주시는 지난 20대 총선 기준 충주시의 총인구 20만 7850명에 선거인 17만 1049명이었으며 25개 읍면동에 72개 투표구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21만 737명이다.보수성향이 강한 충주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2010년부터 탈환하지 못한 약세지역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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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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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해군의 도시라고 불린다.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잠수함사령부, 특수전전단(UDT) 등 우리나라 해군의 핵심 기지와 부대가 있기 때문이다. 유권자 중 부사관 이상 해군 간부와 해군 가족 비율이 당연히 높다.지난 30년 간 보수진영에서만 국회의원을 배출한 보수의 텃밭이기도 하다. 19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28대)을 '해군 도시' 진해구에 전략공천해 해군 경력을 발판으로 그는 19·20대 총선에서 무난히 승리했다.그러나 진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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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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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대구와 접한 경산시는 자유한국당의 텃밭이다. 경제부총리, 지식경제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낸 최경환 전 의원은 이곳 경산시에서 내리 4선을 지냈다.최경환 전 의원의 화려한 중앙정치의 힘으로 경산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것이 경산시 유권자들의 중론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2018년 1월 뇌물수수혐의로 최경환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2년 넘게 의정활동이 멈췄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또한 포스트 최경환에 대한 선택기준이 분명해지고 있었다.21대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경산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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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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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21대 총선 PK 지역의 최대관심 지역은 부산 북, 강서 갑·을을 시작해 양산 갑·을, 김해 갑·을 로 이어지는 ‘낙동강 벨트’ 전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공언한 ‘20년 집권’을 위해서는 부·울·경에서 반드시 약진해야 하고, 그 출발점은 자유한국당과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진 낙동강 벨트다.민주당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해갑·을, 양산을 4곳 중 양산갑을 제외한 지역구 3곳을 차지해 경남 동부지역인 ‘낙동강 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2018년 치러진 김해 양산 단체장 선거 역시 민주당이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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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1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