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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인데도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 2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 오전에는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제주도산지 150㎜ 이상, 남해안, 지리산부근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이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은 19도, 대전은 20도, 대구는 21도, 부산 19도, 광주 20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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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21일 전국은 대체로 맑으면서 대구의 낮기온이 30도에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망했다.이에 이날 날씨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과 경북 지역 및 동해안 지역은 상당히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엄청난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4월 중순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7월 중순이나 하순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낮고 낮 기온은 부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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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야당 국회의원의 친형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인이 아들인 것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검찰은 존속살해로 기소하지 않았다.지난 2월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 60대 남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아들이었고 그는 범행 도주 8일만인 3월 7일 서울 중랑구 길거리에서 행인과 시비 끝에 붙잡혔다. 이에 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통상적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면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를 한다. 그런데 검찰은 존속살해가 아니라 일반 ‘살인죄’로 기소했다.경찰이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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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 수거 중단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품의 과대포장을 축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자 72%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답했다. 불편함을 느낀 응답자는 24%였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아울러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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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農家)는 104만 2천가구, 어가(漁家)는 5만 3천가구(내수면 제외), 임가(林家)는 8만 4천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농가, 어가, 임가는 각각 2.5%, 0.8%, 3.4% 감소했다.20일 통계청에 따르면 농림어가는 이같은 수치로 나왔고, 농가인구는 242만 2천 명, 어가인구는 12만 2천 명(내수면 제외), 임가인구는 19만 6천 명이다. 이는 전년에 비해 농가, 어가, 임가의 인구가 각각 3.0%, 3.1%, 4.3% 감소한 수치다.농림어가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인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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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KTX 특실을 이용하게 되면 신문이나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이런 신문과 잡지 공급에도 담합행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 및 코레일유통(주)가 각각 발주하는 신문·잡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社)를 정해놓고, 높은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짬짜미 즉 입찰담합을 한 혐의로 3개 신문·잡지 총판업체를 적발했다. 이중 폐업한 1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2개 업체에 대해서 경고조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는 KTX 특실 이용객에 대한 객실서비스 일환으로 종이신문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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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철퇴를 내린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 행정처분 강화, 기준·규격 위반 내용별 처분기준 세분화, 과징금 대체 금지대상 확대,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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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택배전쟁이 발발했던 다산신도시에 실버택배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지만 누리꾼들은 단단히 화가 났다. 왜냐하면 실버택배 고용에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 주재로 지난 17일 입주민 대표, 택배사, 건설사 등과 함께 아파트 택배 조정 및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회의에서 실버택배를 활용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안은 도로 인접한 녹지에 택배 물품 하역보관소를 설치하고, 하역된 화물을 고용된 노인 택배 운반 인력이 집까지 운반한다는 계획이다.실버택배에 고용된 노인 인력 한 명이 하루에 일하는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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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한반도에 발생한 미세먼지 현상에 국내 요인을 무시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한 결과, 2만 7020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고황유 불법 사용 사업장, 농어촌 불법소각 현장 등 미세먼지 핵심현장을 특별점검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3월말 기준으로 고황유 불법사용 사업장 621곳의 점검이 이뤄졌고, 이중 21건(3.4%)을 적발했다.위반내역은 황 함유기준 초과 연료판매(1건), 황 함유기준 연료사용(4건), 자가측정 미이행(1건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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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이른바 ‘물세례’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지난달 16일 광고 관련 회의를 하면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피해자에게 물세례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대한항공 측은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에 던졌는데 직원 얼굴에 물이 튀었다고 해명했다. 조 전무 측 변호사는 컵을 쳤는데 그게 튀면서 얼굴에 묻었다면서 의도적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조 전무는 지난 15일 귀국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면서 “물을 뿌리진 않았고 밀치기만 했다”고 주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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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이른바 택배전쟁을 일으킨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한 아파트가 ‘실버택배’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극적 합의를 이뤘다. 단지 내 노인 인력을 추가 고용하기로 한 것이다.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 주재로 17일 입주민 대표, 택배사, 건설사 등과 함께 아파트 택배분쟁 조정 및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에서 단지 내 실버 택배를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은 도로 인접한 녹지에 택배 물품 하역보관소를 설치하고, 하역된 화물을 고용된 노인 택배 운반 인력이 집까지 운반한다는 계획이다.실버택배에 고용된 노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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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습관 및 충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15년 5390명, 2016년 5920명, 지난해 5986명 등으로 나타나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습관 및 충동장애는 순간적으로 행동 욕구를 조절하지 못해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을 말하는데 분노조절장애가 대표적이다.지난해 환자 중 남자가 전체 83%인 493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환자 비율이 29%로 청년층에서 많았다.이는 학교와 직장에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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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노년층 2명 중 1명은 하루에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인들의 영양 부족이 심각하다.16일 매일유업 사코페니아연구소가 40~80대 부모를 둔 자녀 7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부모님이 하루 세끼 챙겨 드신다’는 응답이 56%, ‘하루에 두끼를 드신다’는 응답이 27%로 나타났다.끼니를 거르는 이유로 ‘귀찮아서’가 26%, ‘소화가 잘 안돼서’가 22%, ‘혼자 먹는 것이 싫어서’가 1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혼자 지내는 경우 ‘귀찮아서’ 식사를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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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의사의 월평균 급여가 1300만원으로 약사, 간호사와의 임금 격차가 크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의 월평균임금 추정액이 2016년 기준 의사는 1300만원, 약사 600만원, 간호사 300만원으로 조사됐다.의사가 약사보다 2.16배, 간호사보다 4.33배 더 많이 버는 셈이고,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정규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 279만 5천원과 비교하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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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관람료 인상을 하겠다고 밝히자 시민단체가 인상을 철회하라면서 계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CGV는 지난 1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1천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희망본부는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부당한 공동행위는 공정거래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따져보기 위해 공정위 신고도 적극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송·연예
강민수 기자
2018.04.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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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서울시 종로 거리에도 비가 내렸다. 비 오는 종로는 이제 벚꽃은 지고, 싱그런 봄으로 갈아입었다.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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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중독된 사람들 중에 여성과 20대, 자존감이 낮은 집단일수록 ‘탈(脫) SNS’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 이은지 박사가 한국HCI학회지에 제출한 ‘SNS를 떠나는 사람들: 사용자의 특성과 SNS 피로감 중심으로’ 눈문에 따르면 이같이 분석됐다.SNS 사용자 177명(남성 88명·여성89명·평균 나이 34.15세)를 대상으로 1~7점 척도로 구성된 SNS 중단 의향을 설문 조사했다.그 결과 여성이 4.09점으로 남성(3.72)에 비해 SNS 중단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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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보이스피싱이 날로 진화하면서 지난해 피해액만 2천억원이 넘었다. 보이스피싱 수법을 들여다보면 혀를 내두를 때가 있다.이제는 스마트폰 메신저가 보급되면서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한 보이스피싱 수법도 나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인출책 A(47)씨 등 8명을 구속했다. 이들 조직에 자신의 체크카드 등을 넘겨준 B(36·여)씨 등 3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2~3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가족과 지인인척 하면서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으로 피해자 19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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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3년간 전국 지하철에 성범죄, 폭력 등 7549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CCT 설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도시철도 범죄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도시철도에서 7549건의 범죄가 발생했고, 범죄 발생률은 7.8% 증가했다. 그중 성범죄가 49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범죄 2437건, 폭력범죄 131건의 순이다.지하철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는 서울로 최근 3년간 69
사회
강민수 기자
2018.04.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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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지상파 뉴스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임 아나운서는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여자 아나운서가 안경을 착용하고 진행한 것인 이유 때문인지 이날 하루종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임 아나운서 이름이 올랐다.여자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할 때 안경을 쓰는 것이 그동안 금기시 돼왔다. 때문에 이런 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실제로 여자 아나운서들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뉴스 진행한 것에 대한 불편함을 그동안
방송·연예
강민수 기자
2018.04.1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