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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롯데가 임직원 초청 공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 창구이자 노사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전날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롯데 외국인 임직원 및 장애 임직원 가족 130여명과 다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600여명 등 1300명을 초청했다. 이로써 다양성 헌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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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같은 평가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A’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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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은 ‘인간존중’과 ‘기술중시’다. 선대의 가르침대로 ‘산업보국(産業報國)’ 가치 실현에 정도(正道)와 혁신을 경영 핵심으로 삼았다. 목표는 ‘백년기업 효성’이다. 고 조홍제 창업회장과 조석래 명예회장이 지난 50년간 기업의 성장사를 써왔다면 앞으로 50년은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열겠다는 조 회장의 각오를 담았다. 조 회장은 효성 창립 51주년을 맞은 2017년 1월 취임해 올해 취임 6주년과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효성이 조 회장의 등판 이후 3세 경영의 안착을 넘어 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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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발로 뛰는 현장경영으로 정면돌파했다. 해외 사업장도 직접 챙겼다.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공식적으로 확인된 해외 일정만 60일 이상, 13개국, 약 13만㎞를 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 세 바퀴가 넘는 거리다. 쉴 틈 없이 달려오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27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이 회장이 찾은 곳은 삼성 반도체의 태동지인 기흥캠퍼스다.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일본 협력사 모임 LFJ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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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발로 뛰는 현장경영으로 정면돌파했다. 해외 사업장도 직접 챙겼다.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공식적으로 확인된 해외 일정만 60일 이상, 13개국, 약 13만㎞를 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 세 바퀴가 넘는 거리다. 쉴 틈 없이 달려오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27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이 회장이 찾은 곳은 삼성 반도체의 태동지인 기흥캠퍼스다.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일본 협력사 모임 LFJ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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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G가 내달 말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26일 LG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의 ‘BUSAN is Ready’ 등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붙인 2층 버스 210대를 운영한다. 이른바 ‘LG 엑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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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발로 뛰는 현장경영으로 정면돌파했다. 해외 사업장도 직접 챙겼다.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공식적으로 확인된 해외 일정만 60일 이상, 13개국, 약 13만㎞를 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 세 바퀴가 넘는 거리다. 쉴 틈 없이 달려오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이 회장이 찾은 곳은 삼성 반도체의 태동지인 기흥캠퍼스다.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일본 협력사 모임 LFJ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기도 했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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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태광그룹이 이호전 전 회장의 횡령·배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내부 감사 결과 “사건이 발생한 시기에 이 전 회장은 수감 중이었거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로 “이 전 회장의 공백 기간 동안 그룹 경영을 맡았던 전 경영진이 저지른 비위 행위”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태광그룹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이 전 회장은 일상적 경영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 전 회장을 겨냥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혐의는 ▲태광그룹 임원의 허위 급여 지급·환수를 통한 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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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동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경제 및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중동은 현대차그룹에 의미가 깊다.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정주영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
재계
김동수 기자
2023.10.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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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그룹이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에 나선다. 환경재단과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했다. 캠페인은 내달 20일까지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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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에서 LJF 교류회가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와병 중이던 이건희 선대회장을 대신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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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전략을 점검했다.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 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강조한 것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이다. 이 회장은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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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X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19일 LX그룹에 따르면, 오는 21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 꿈의 구장에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이 지난해부터 후원기업으로 새롭게 참여하며 신설한 대회로, LG전자가 2012년 출범시킨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이은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이름을 바꿔 달고 지난해 다시 첫 선을 보였다. LX그룹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공동 주최·주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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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SK그룹 핵심 경영진 30여명이 프랑스 파리로 집결했다. 현지에서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CEO(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CEO 세미나는 확대경영회의(6월), 이천포럼(8월)과 함께 그룹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3대 연례 회의로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시기상 주요 계열사 경영진의 성과와 내년 경영 전략을 점검하는 성격을 갖는다. 이에 따라 통상 12월 초 단행해 온 임원 인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해 CEO 세미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화두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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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하 세화미술관)이 흥국생명에서 후원하는 논알고리즘 챌린지의 첫 번째 전시회인 ‘귀맞춤(Tuning the Ears)’을 개최한다.18일 세화미술관에 따르면, 논알고리즘 챌린지는 AI(인공지능)와 차별화된 ‘인간다움’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인간을 대체하는 AI의 영역이 점차 확대될수록 인간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인간과 비인간의 존재와 관계 속에서 인간다움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정형화되지 않은 인간의 사고 체계에 주목하여 예술 작품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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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의 첨단 화약 발파기술들이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화약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한화 글로벌부문은 스마트 발파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비롯한 첨단 발파기술들을 지난 7월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 현장에 적용한 결과 공기 단축, 발파 정확도,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 현장은 암석 절취량이 2000만㎥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으로 발파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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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X그룹의 HMM 인수는 재계 10위권으로 올라설 날개를 다는 일이다. HMM은 국내 최대 해운사이자 유일한 국적선사로 자산 규모만 26조원을 웃돈다. 인수에 성공만 한다면 LX의 자산 총액은 37조원 이상으로 껑충 뛰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22년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 기업 자산 총액 순위상 15위까지 도약이 가능해진 셈이다. 해당 집계에서 LX는 11조2734억원으로 44위를 차지하며 출범 3년 만인 올해 대기업집단에 첫 진입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몸집을 키우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지 않겠느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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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철강업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회장으로 지난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정기회의에 참석했다.1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날인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미래 자율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동향 ▲세계 철강 수요 전망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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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그룹이 올해도 점자달력을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다. 24년째 이어진 점자달력 사업은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에 배포될 2024년도 달력까지 합하면 누적 발행부수가 92만부에 달한다.16일 한화에 따르면, 점자달력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발행 부수는 제작 첫해 5000부에서 매년 증가해왔다.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수량을 늘려온 것이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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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태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 미래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로써 일관성과 속도감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는 게 태광그룹의 설명이다.16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미래위원회 위원장은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맡는다.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ESG 추진 목표는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재계
소미연 기자
2023.10.1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