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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아파트 주민 4명중 3명이 단지 내 배달라이더의 주행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25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배달라이더 위험 주행행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배달 라이더의 위험 주행으로 인해 주민 중 73%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자와 직접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배달 수단인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이륜차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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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세우고자 국내 확진자의 임상 역학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근거기반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연령대, 성별, 사망, 격리해제 여부 등 기초 정보부터 초기 검진 소견, 입원 시 임상 소견,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나 과거력, 중환자실 사용 여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모든 정보는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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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지난 4월 29일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사고' 책임자가 법정 구속됐다.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은 24일 현장소장 A씨와 협력사 대표 B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성남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화재는 당시 지하2층 냉동실 냉매 배관을 연결하는 용접 작업 중 비산된 불꽃 등이 우레탄 폼에 착화되면서 축열(열을 축적) 등으로 발생, 다량의 유독가스와 함께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시작됐다.조사 결과 다수의 근로자가 동시에 작업 중임에도 화재경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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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5개월 넘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가 최근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심도 하락은 필연적으로 주의력 부재를 초래하고 이는 무증상 감염이 가능한 코로나19 특성상 제2차 팬데믹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상황이다.2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마스크' 정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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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대학들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새내기의 복작거림으로 교정에 활기가 돋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7개 캠퍼스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새내기가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사관에서 행정원으로 일하다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꿈꾸는 박상현(29, 남)씨. ‘항공 전문교사’가 되기 위해 특성화고 교사에서 학생이 된 송명진(28, 여)씨. 종자 연구원으로 일하다 바이오분석 기술자로 도전에 나선 강효진(30, 여) 씨 등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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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20년전 6.15 남북공동선언 주역이었던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막후 초강수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의 자주적 대화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민들은 실질적인 물밑 대화에 나설 것을 바라고 있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 포스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연관어가 압도적인 1위에 랭크돼 현재 북한이 처해있는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다.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6.15 남북공동선언 20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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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은 차갑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2차 팬데믹(대유행)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관심도 급락은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 현상으로 감염병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가 크게 줄었다"면서 "주의 환기를 위해 감염병 환자 실태에 대한 지속적 인터뷰 및 가족내 '부모·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 환기, 과거사례 교육 등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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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언론을 비롯한 국민의 관심도가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여러 이슈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의 의미가 가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평화'와 '교류협력'을 바라는 목소리가 사실상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6개월이 넘는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정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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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같은 학과 수료생 다섯이 코로나19발 고용한파를 뚫고 나란히 출근길에 나섰다. 이들은 12일 과정 수료를 앞두고 입사를 확정 지었다. 동반 입사한 회사는 ‘뱅크웨어글로벌’로 국내 유일 코어뱅킹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알리바바 인터넷 은행 ‘마이뱅크’와 국내 1호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 시스템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초봉은 금융 대기업 수준이며 직원 가족 건강검진과 자기계발비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가 잘 갖춰있어 근무 만족도가 높다.이들은 취업 성공 비결을 ‘디지털 기술교육 덕분’이라고 말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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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는 지금껏 당연하게 해 왔던 것들에 제동을 걸고 있다. 물리적 거리두기에 행동은 얼어붙고 있다.특히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살갗을 부딪치고 얼굴을 부대꼈던 돌봄 영역은 더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감염병 대유행이라는 난제 앞에 돌봄 시스템은 어떻게 변모해야 할까?.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감염병 대유행 시기, 우리 사회의 돌봄체계는 안녕한가?’를 주제로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물리적 공간이 아닌 ‘웨비나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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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동안 온라인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게시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이들 아동 학대 게시물 중 보건복지부와 경찰 등 당국이 언급되는 경우는 제자리 걸음이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민신고 의식' 제고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계모가 동거남의 초등학생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을 계기로 '아동 학대'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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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김 모 씨(남, 43)는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롯데손해보험에 가입했다. 김 씨는 2018년 9월 경북 경주시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의식이 혼미할 정도로 뇌출혈 등의 중상을 당해 4개월 동안 종합병원 등에서 총 164일간 입원, 수술, 재활 치료 등을 받았다.김 씨는 이후 보험사에 후유장해 장해율 56%로 장해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롯데손보 자사 자문의가 장해율 16%라며 장해보험금을 깎아서 지급했다.이후 3차 병원인 모 대학 병원에서 장해율 40%로 후유장해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아무런 근거 없이 소비자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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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국내 미기록종 '갈색솔딱새'(사진)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물자원 조사 중에 그동안 국내에 기록이 없었던 미기록종 ‘갈색솔딱새’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갈색솔딱새는 크기 13~14cm의 솔딱새과의 소형 조류로 인도 북동부에서 중국 중남부, 미얀마 북동부, 태국 북서부까지 번식하며 인도 서남부와 스리랑카 등지에서 월동한다.주로 상록수림에서 서식하며 나비, 잠자리, 개미 등의 곤충을 주로 먹는다. 이 새는 4월부터 6월까지 번식하며 이끼 등을 이용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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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업 교육 방식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국내 기업의 비대면(언택트) 교육이 대면 교육을 대체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의 언택트 교육 솔루션 도입도 증가 추세다. 최근 삼성관계사, 한솔, 서울대 등 많은 기업과 학교는 멀티캠퍼스가 지난 3월 출시한 비대면 러닝 솔루션‘Class Now(클래스 나우)’를 활용 중이거나 도입할 계획이다.특히 인공지능, 블록체인,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좌 수강생 규모도 꾸준히 늘고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6.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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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이와 함께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 마스크 구매 수량도 5개로 확대된다.이번 조치는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6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요일별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5.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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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간호사 대다수가 급조된 근무환경 속에 충분하지 못한 사전교육과 휴식시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감염위험으로 인한 심각한 두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간호인력 부족은 정확한 환자상태 파악을 어렵게 해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특히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한 피로누적은 면역력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감염은 환자 감염과는 또다른 의료체계 붕괴 등 심각한 위험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에 정부를 비롯한 자원봉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5.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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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우리 국민 85.3%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비대면진료를 활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용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14.7%)에 비해 5.8배나 높다.이같은 결과는 전경련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진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나타났다.현재 한국은 의료진-환자 간 비대면진료를 금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전화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이를 허용하고 있다.비대면진료는 환자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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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특별취재팀] 대기업 ‘LG전자’의 한 직원 A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대기업 '엘리트' 직원 사망은 의혹과 추측만을 무성하게 하고 있다.더욱이 경찰 칼끝이 LG전자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을 겨누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여직원이 돌연 자신의 근무하는 LG전자 빌딩에서 투신 사망해 그 배경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사망원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석연치 않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씨는 사망 전날 당시만 하더라도 사망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LG전자
사회
특별취재팀
2020.05.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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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주경 기자]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28일)까지 총 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학원·노래방·주점 등 감염경로가 다각화되고 있다.특히 첫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물류센터를 폐쇄하지 않고 계속 운영해 피해를 키웠다는 설명이다.이에 쿠팡 측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날 자체
사회
김주경 기자
2020.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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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싸고 부실회계·기부금 횡령 의혹 논란이 확대일로인 가운데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성토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성명을 통해 “지난 30년간 일본군 위안부 진상규명과 일본의 사죄, 배상 운동을 해온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윤 당선인에 대한 비리 의혹이 쏟아지고 있으나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고 있다”며 “쏟아지는 의혹을 떳떳하게 해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윤미향 당선인은 자신에게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5.2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