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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윤영의 기자] # 청소년센터에서 공방 매니저 일과 강의, 워크샵 등을 진행하는 일을 하고 함께 음악하는 친구들이랑 공연하며 돈을 벌기도 합니다. 모두 수입이 엄청 많은 일이 아니고 불규칙적이어서 중간 중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병행합니다. (20대 N잡러 A씨)2개 이상 직업을 가지며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는 ‘N잡러’. 본인이 N잡러라고 생각하는 서울시 여성 가운데 43.2%가 생계 때문에 멀티잡(N잡)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여유자금마련형은 32.1%, 자아실현형 24.7%다.연령별로 20대는 여유자금마련형이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2.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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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윤영의 기자] # A씨는 지난해 11월 치킨 기프티콘을 구매하고 1만7500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해 90% 환급을 요구하자 프로모션으로 할인 판매된 상품이기 때문에 환급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 당했다.B씨는 지난해 C씨에게 수제햄 선물세트를 배송하기 위해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러나 택배사업자가 공동현관문 뒤에 배송해 분실됐다. 이에 택배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택배사업자는 배상 요구를 거부했다.설 명절을 맞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택배, 상품권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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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현성식 기자] # 지난해 4월 2일 12시 10분께 열차 운행이 종료된 이후 술에 취해 1호선 서울역에 찾아온 한 승객이 “지하철 운행이 왜 벌써 끊겼냐”며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서울역 직원 A씨는 승객에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소독 등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승객은 계속해서 “내가 타고 갈 지하철을 내놓으라”라는 무리한 요구를 계속한 끝에 급기야 A씨를 폭행했다. 이에 견디다 못한 A씨는 결국 승객을 폭행죄 등으로 고소했으며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기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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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현성식 기자] # 전기세 등의 인상은 민감하지만 운전학원은 평생 1회 이용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민감하지 않아서 인상할 때에는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아무런 제한이 없다. 예를 들면 강사 최저시급이 인상되면 그 만큼 학원비로 전가하고 대형 운전학원이 수강료를 인상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차하위 규모 학원들도 학원비를 인상하게 된다. 그 결과 학원비 인상은 소비자 부담이 된다. 운전면허 검정제도는 국가업무를 민간에 위탁한 것으로 자동차전문학원도 버스처럼 준공영제로 운영해 주기 바란다. (2019년3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앞으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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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현성식 기자] 올해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관련 권고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제 전문가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이는 최근 일본이 '군함도(하시마)‘ 등 근대산업시설 역사를 왜곡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인 강제 노역을 기리기로 한 약속을 이행토록 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일본은 지난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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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현성식 기자] 독립유공자를 주로 부양한 사람이 아니면 법률에 따라 연장자인 유족이 선순위 유족이 되는 것이 맞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9일 “독립유공자의 자녀 중 주로 부양한 자녀가 없다면 연장자를 독립유공자 선순위유족으로 등록한 것이 적법하다”고 결정했다.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가운데 선순위자 1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녀 중 협의를 거쳐 지정된 1명이 선순위 유족이 되고 협의가 안 되면 주로 부양한 자녀, 연장자인 자녀 순으로 결정된다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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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의 소상공인 최대 현안은 '자금 지원'과 '임대료'임이 빅데이터로 확인됐다. 또 생존권이 박탈당하는 한계 상황에서 소상공인 등 타인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2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와 외식신문 공동으로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뉴스, 커뮤니티 등 12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재난 지원금' 두 키워드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집계 결과 지난해 '소상공인' 키워드 전체 정보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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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불황기를 겪으며 직원 연봉 인상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6%)보다 5.1%p 늘어난 비율로, 전년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기업 중 대부분(89.5%)은 연봉 동결 혹은 삭감 조치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했다.이들 기업이 올해 직원 연봉을 동결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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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 가정주부인 고모(37)씨는 지난해 7월 A쇼핑몰 입점 판매점에서 티셔츠를 3만9000원에 구입했다. 이후 제품을 배송 받아 확인하던 중 티셔츠 옆구리부분에 오염과 봉제 불량으로 A쇼핑몰에 환급을 요구했으나 해외배송 제품 특성상 별도 AS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구입가 환급을 거부 당했다.# 김모씨는 최근 C쇼핑몰 입점 판매점에서 욕실매트를 2만900원에 구입한 이후 우연히 해당 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모씨는 C쇼핑몰측에 환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판매점이 "환급하겠다"고 한후 연락이 두절됐다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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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 조회결과 직장인 3명 중 2명은 환급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급예상액은 평균 70만2000원 가량으로 확인됐다. 이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20 연말정산 결과 예상조회’를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설문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1444명이 참여했다.지난 15일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공제 ·세액공제 자료를 제공하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회가 시작됐다. 참여자들 가운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연말정산 상세내역을 조회한 비율은 46.8%로 절반에 가까웠다. 나머지 47.5%는 미조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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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통합관광 사업과 기반·편익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남도여행과 연계한 ‘무안국제공항 이용 활성화 공모전’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한국 통합관광 사업(KTTP)’에 214억원을 투입, 국제선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사업에 나선다.도는 호남 고속철도 2단계 나주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 간 신설 노선 추진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공사도 올해 6월 착공한다.현재 국토교
사회
안길진 기자
2021.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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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9%가 보행 중 사고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보도를 가로질러 통과하는 건물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가 시각장애인 보행자 안전에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보행 시 여러 장애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현재 차량 진·출입로 관련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관련 법률이 강화되고 있지만 법이 개정되기 전에 허가받은 건물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의 경우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의무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시설이 미흡한 실정이다.실제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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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머리, 몸통 등 오리의 형태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까지 부화가 진행된 단계에서 인위적으로 부화를 중단시킨 일명 ‘부화중지 오리알’ 4000개를 시중에 유통‧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식품 분야 중 부화중지 오리알에 대한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다.부화중지 오리알은 부화기에서 실온보다 높은 36~37℃로 보관되기 때문에 부패 위험성이 높다. 이같은 이유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부화중지 오리알을 식용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판매·유통 역시 금지된다.경찰 조사결과 오리알은 부화기에 넣어 28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부화
사회
현성식 기자
2021.01.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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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기업들에 대한 재택근무 역시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와 사업장 출근 근무 시 생산성 차이를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생산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109개사) 55%가 ‘생산성의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재택근무 생산성이 사업장 출근과 차이가 없는 요인으로는 ‘업직종 특성상 재택 근무가 효율적이어서’(46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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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감시를 위한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이는 허위조작정보의 신속한 삭제와 접속차단을 위한 데 따른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백신 등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허위정보가 사회 불안을 초래하고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함에 따라 관계부처‧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및 민간 팩트체크 활성화를 통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방통위는 우선 중수본·방심위·경찰청 등과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차단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또 코로나 백신 관련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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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대한체육회장은 누가 될까.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70명이 참여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고 있다.기호 1번 이종걸 후보는 17일까지 전국의 체육 현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배’ 부르고, ‘등’ 따뜻한 일부 체육계 인사만의 잔치로 끝나선 안 된다는 일념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며 “애초엔 대한민국 체육이 가야할 길처럼 ‘큰 그림’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실제로 이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 ‘스포츠 복지국가’
사회
김정훈 선임기자
2021.0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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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소통망 서비스(SNS)가 새로운 형태 쇼핑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플랫폼을 통한 거래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SNS 플랫폼 운영사업자는 초기에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근에는 수익증대를 위해 광고 링크, 결제기능 탑재, 검색기능 강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이용자들 역시 늘고 있다.하지만 SNS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나 현행 전자상거래법은 플랫폼 운영사업자에게 소극적인 책임만 규정하고 있다.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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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부터 18일 새벽까지 서울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렸다. 8시 현재 서울에는 눈이 그치고 잠시 소강상태 지만 눈이 더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2단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로 발령했다. 시 등 32개 제설 대책본부는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제를 미리 상차해 현장배치를 완료하고 취약지점에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작업인력 9000여명, 제설장비 1000여대, 제설자재 2000여톤을 투입해 서울시내 간선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서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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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가 이달 31일까지 2주 연장된다. 정부 결정에 따라 5인이상 모임 금지와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는 지속되지만 헬스장, 학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사업자들의 숨통이 조금은 트이게 됐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한다"면서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당
사회
문다영 기자
2021.0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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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가 휴업 보상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책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휴업한 경우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코로나19 방역 휴업 보상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53.6%로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38.7%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7.7%였다.권역별로 수도권에서 반대 대비 찬성이 많았다. 특히 서울 거주자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1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