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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안길진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2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광양시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계획안을 발표했다.시는 그동안 침체된 지역 경제를 하루빨리 활성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과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광양시 의회 등과 함께 총 304억원 규모의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시는 4월 초 광양시 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과 조례안 승인 절차를 거쳐 4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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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국내 자영업의 대표, 골목상권 기류가 심상찮다.실물경제 위축으로 가뜩이나 어려웠던 골목상권 경기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달으며 허우적거리고 있다. 향후 개선의 기미조차 '시계제로'다.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24개 주요 골목상권 업종에 대해 골목상권 경기현황 및 내년 최저임금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조사 결과 의류점업 등 24개 골목상권 업종의 올 2~3월 중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8% 급감했다. 평균 순이익의 경우 44.8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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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일파만파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9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사망자 수도 이미 3만명을 넘어 4만명 선을 앞두고 있다.최근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코로나19 환자 증가를 이끌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대륙에서도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어 조만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 동부시간 1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를 91만여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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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에너지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불성실 공시기관으로 평가됐다. 또 아시아문화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영홈쇼핑 등 16곳이 기관 주의를 받았다.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등 9곳은 3년 연속 벌점을 받지 않은 우수 공시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기획재정부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이날 기재부가 331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통합공시 항목을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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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봄 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30일 오후 첫 주를 시작하는 평일 이지만 제주시 제주대학 입구 도로가에 만개한 벚 꽃을 구경하는 사람과 차량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날 상춘객들은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2m 이상 공간 확보를 하지 못하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일부 시민도 목격됐다.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
날씨&포토
윤영의 기자
2020.03.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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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40년전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를 미리 예견한 소설이 있어 화제다. 지난 1981년 출간된 딘 쿤츠의 소설 ‘The Eyes of Darkness’이다.오는 4월 10일 이 책의 국내 번역본 ‘어둠의 눈’이 전격 출간된다. 이 책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된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 책이 진짜 코로나19를 예견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언론의 조명과 함께 관련 게시물이 SNS에
방송·연예
윤영의 기자
2020.03.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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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7일 6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주말 동안 또 다시 10만 여명이 늘어나는 등 빠른 확산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가 6월 종식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3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사이언스 엔지니어링센터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만8685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177개 나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만 총 3만3881명이다.상황이 이런 가운데 한국내 코로나 확산 사태가 6월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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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해 무허가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한 업체와 살균소독제를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표시한 업체 등 총 7개 업체가 당국에 적발됐다.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물량은 무려 155만개, 시가 11억 상당이다.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한 A업체 등은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소독제 원재료를 제공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소독제 138만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B업체 등은 식기·도마에 사용하는 살균소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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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정보량은 상당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두 키워드의 정보량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다.조사 결과 26일 '마스크' 정보량은 8만74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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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40대 A 씨(여. 40)는 지난 2013년과 2017년에 각각 1개씩 K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2018년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직장의 악성 신생물'을 진단받아 암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회사는 암 확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다른 의료기관에서 재감정을 받을 것을 요구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K 생명보험회사는 A 씨의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진단을 암 확진으로 인정할 수 없고 다른 의료기관을 선정해 A 씨의 종양을 암으로 확정할 수 있는지 의료감정을 실시한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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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장기영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가 매회 열리는 회기 중에 고급식당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견제의 임무보다 자신들의 배 채우기를 위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목포시의회는 지방의회 또는 위원회 명의의 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공통적인 경비로서 사용하는 의정운영 공통경비는 주로 공청회, 세미나, 각종 회의 및 행사, 위탁교육 등의 소요경비 예산편성 용도의 성격으로 배정되어 있다.그런데 의정운영 공통경비를 이용해 정기회기와 임시회기 및 특별 위원회기 중에 자신들의 점심식사 비용에 납득하기 어려운 금
지역
장기영 기자
2020.03.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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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임대인으로부터 월세 계약을 위탁받은 임대관리업체가 세입자들에게 전세 계약을 맺는 이중계약 사기를 쳐 수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채 구속된 사건에서 임대인이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1월 ‘오피스텔 이중계약 사기 사건’의 피해 세입자 A씨가 “공동으로 전세보증금 2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임대관리업체 ‘주식회사 집이야기’와 피해 임대인 B씨를 상대로 낸 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일부 받아들였다.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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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유엔 가입 193개국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는 모두 26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유엔 회원국이 아닌 지역 중 코로나19가 발생한 지역은 모두 29개 지역으로 조사됐다.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이날 오전 5시 기준 존스홉킨스와 월드오미터 등의 통계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유럽 회원국중 청정국가는 가나다순으로 기니비사우, 나우루, 남수단, 레소토, 리비아, 마셜제도, 말라위, 말리, 미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보츠와나, 부룬디, 북한, 사모아,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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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안길진 기자] 전남 목포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 60대 부부가 민간 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부인은 지난 8일까지 무안 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에 전남도와 목포시는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장소 방역에 나섰다.그동안 전남 서부권은 코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3.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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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앞으로 국내 모든 공항에서도 출발 전 발열검사가 이뤄진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국내선 항공기는 철도 등 다른 국내 대중운송수단과 마찬가지로 검역당국의 출·도착 검역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감염병 예방 강화조치를 위해 모든 국내선 항공기 출발시에도 발열검사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조치로 전국 모든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여객을 대상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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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3월 봄꽃들이 상춘객들을 유혹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축제가 취소되는 등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래도 제주에는 '봄의 왈츠' 유채꽃 향기가 가득하다.맑은 날씨를 보인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활짝 핀 유채꽃밭에서 관광객들이 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유채꽃 밭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방문한 이곳에서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점점 녹아드는 듯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이들도 눈에 띈다.제주도방역 당국은 23일 제주가 코로나19 감염증 청정구역이 됐다고
날씨&포토
윤영의 기자
2020.03.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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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편승해 서민금융기관과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H 씨는 최근 K 금융그룹으로부터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며 대출안내 문자를 한통 받았다. 최대 2억3000만 원까지 2.8%부터 고정금리로 대출해 준다는 안내였다. S 저축은행에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고 있던 H 씨는 솔깃한 마음에 ‘고금리 저축은행 대출을 저금리 은행 신용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전화 문의했다.K 금융은 카카오톡으로 K 은행 앱을 보내와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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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윤성현 감독의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이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영화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29개 언어로 단독 공개한다.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숨 막히는 결투를 담아낸 추격 스릴러인 '사냥의 시간'은 올해 한국 넷플릭스 영화로 전 세계로 선보여지는 첫 번째 작품이다.넷플릭스 단독 공개에 앞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됐던
방송·연예
윤영의 기자
2020.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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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장기영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가 발생,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다.전남도는 지난 21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여섯 번째 확진자는 체코에서 2년반 거주 후 지난 17일 프랑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 무안에 일시 거주한 43세 남성이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확진자 이동경로는 인천공항에서 목포까지 버스를,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무안 본가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역
장기영 기자
2020.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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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이력서로 위장해 이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최근 채용시즌을 노리고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로 위장한 첨부파일을 유포하는 ‘NEMTY 랜섬웨어(이하 넴티 랜섬웨어)’가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공격자는 메일 본문에는 “공고를 본 지는 조금 됐지만 지원한다"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같이 보낸다”는 자연스러운 한글 메시지를 포함했다. 이는 메일 수신자의 의심을 피하고 모집 기간이 아닌 기업 담당자도 악성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첨부파일로는 특정인의 이름을 제목으로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3.2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