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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장기영 기자] 전남 신안군이 관내 천일염 업주에게 지원한 국비 보조지원 사업이 일부 염주들의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신안군은 지난 2017년 관내 천일염 생산자들이 소금창고 등에서 천일염 출하 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출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소금포장 과정을 수행하는 반자동포장기계를 지원했다.이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염전은 총 20곳으로 한 곳당 설치비 3500만원과 4000만원으로 국비 30%, 도비 6%, 군비 24%, 자부
지역
장기영 기자
2020.04.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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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단편소설 ‘우리 아빠’로 제21회 심훈문학상을 받아 소설가로 등단한 김강 작가의 1번째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이 출간됐다.이번에 펴낸 소설집에는 그가 처음 쓴 소설인 ‘우리 아빠’를 포함해 모두 9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다. 특히 단편소설 ‘우리 아빠’는 21회 심훈문학상 심사에 참여한 구모룡·홍기돈 문학평론가, 방현석 소설가로부터 “발랄한 상상력에 현실의 질감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이번에 출간된 소설집의 제목은 ‘화성 개척단’에 지원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수록작
방송·연예
김도형 기자
2020.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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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안길진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서울 국토발전 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를 건의했다.특히 올 연말까지 확정 계획인 도로, 철도, 공항 등 중장기 국가계획에 전라남도의 핵심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발 벗고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제2차 공공기관 전남 이전(에너지, 농생명 등 연관기관)이 차질 없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광주~고흥 고속도로를 비롯 전라도 고속철도, 고흥~완도 국도 승격, 구례~황전 IC 국도 확장, 광주~나주 광역도로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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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과 대학원이 일제히 온라인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대학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등록금 일부를 반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청년거버넌스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인터넷 강의 위주의 사이버대학과의 형평성 기준에 맞춰 대학들의 등록금 중 일부를 반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이 자료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이버대학의 등록금은 18학점 기준 144만원이고 방송통신대는 38만원인 반면 지난해 전국 대학 평균 한 학기 등록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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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등 오픈마켓의 매출이 급상승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가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면서 오픈마켓에 대한 관심도는 예상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인터파크는 공연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 1월11일~4월11일까지 4대 온라인쇼핑몰의
사회
강민수 기자
2020.04.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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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 전체 피로감이 커진 데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경계심이 해이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이에 국내에서 '코로나19 제2의 쓰나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부는 방심할 때가 아니라며 신신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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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자원봉사 물결이 대구·경북 코로나 환자 발생의 큰 불을 잡는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가 10일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대구·경북 간호사 지원자를 취합한 결과 38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대구 동산병원이 지난 2월21일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3874명은 전국 의료현장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18만명의 2%에 해당된다.자원봉사를 신청한 간호사들은 2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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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칭다오시문화관광국과 칭다오시여행사협회가 서울시관광협회, 하나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에 마스크를 기증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는 업종 간 우정을 보였다.앞서 코로나19로 중국에 방역 물품이 부족했을 때 한국이 먼저 중국에 구원 물품을 보냈다. 한국의 상황이 악화하자 반대로 중국이 한국에 마스크, 방호복, 고글, 손 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 물품을 건넴으로써 한중 양국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하나를 받으면 열 배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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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창조계층의 증가가 농촌지역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농촌으로의 인구 유치 및 정착 지원 정책 대상이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고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책대상을 세분화․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조계층 활용 방안 연구를 통해 창조계층의 농촌 활성화 기여 실태를 분석하고 농촌 유치 및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연구 책임자인 김광선 연구위원은
사회
이우탁 기자
2020.04.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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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신규 확진자 발생 속도가 눈에 띄게 수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글로벌 감염병 종식 전망도 조금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둔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폭등했다. 현지 시각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5.80포인트, 1.22% 오른 23,719.3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39.84포인트,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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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최근 자신이 저축은행 상담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정부지원대출이 가능하다”며 직장인 A씨에게 접근했다.A씨는 저금리 정부 지원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금리 우대와 최대 대출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말에 450만원을 계좌 이체했지만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범이었다.또 B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지원책으로 소상공인 대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용등급을 높이면 더 많은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현혹돼 2000만원을 사기범에게 건넸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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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이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차이 체감도는 오히려 윗세대가 높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한국기업의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애들’과 ‘꼰대’ 간 갈등을 세대별 특징과 갈등 상황, 원인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조직관리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보고서는 30개 대‧중견기업에 소속된 직장인 약 1만300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초로 세대별 심층면접을 거쳐 작성됐다.이번 실태조사에서 직장인 63.9%가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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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4분의 1가량은 10에서 20대 운전자가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자 비율도 유독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분석결과 연령별로는 30세 이하 운전자의 누적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전체 음주 교통사고의 24.5%(1만4388건), 31.7%(401명)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치사율도 2.8로, 음주 교통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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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사들이 잇단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데 이어 마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사 역시 확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지난 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대구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대전보훈병원 소속 간호사도 진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의 간호사 잇단 감염과 관련해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현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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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국책 금융기관인 주택금융공사가 때아닌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로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의 하마평이 오가면서 금융노동조합이 문제삼고 나섰다.7일 금융노조는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큰 현 상황에서 주금공에 대한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유례없는 최악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모든 국책금융기관의 역량을 최대한도로 동원해야 할 비상한 시국에 금융감독당국 출신 인사가 사적인 탐욕을 위해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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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박모씨는 대구에 계신 외할머니와 친지분들은 외부 출입을 못 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안 좋은데 결혼 준비 위약금을 생각하면 그대로 식을 진행해야 하고 하객들을 생각하면 민폐인 것 같고...기쁜 날을 앞두고 고민만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온라인 라이브 결혼식을 할 수 있어 모두를 위한 행복한 웨딩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가족 행사가 취소되는 등 사회적 소통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 결혼식이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방송·연예
윤영의 기자
2020.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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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아파트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LG하우시스와 코스모앤컴퍼니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5일 공정위에 따르면 흑석3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018년 1월 발주한 발코니 창호 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사에 관해 합의한 LG하우시스와 코스모앤컴퍼니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원 부과가 결정됐다.흑석3 재개발조합이 2018년 1월 발주한 '발코니 시스템창호 설치 공사입찰'에서 LG하우시스는 자신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코스모앤컴퍼니 측에 들러리를 서달라고 요청한
사회
이우탁 기자
2020.04.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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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봄철 터널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봄철 터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이 다른 일반 교통사고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터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터널 교통사고 건수는 2041건으로 연평균 20.8%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평균 18.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3년간 터널교통사고 사망자는 7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1.9배 높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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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저를 믿어준 고객이 없었다면 결코 달성할 수 없었을 거예요. 설계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고객을 가족처럼 살피니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더군요.”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3건이 넘는 보험계약, 총 1000주 연속으로 매주 3건 이상 보험계약을 맺은 설계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은 재무설계사(FP) 경력 27년차인 교보생명 정금옥 FP프라임리더(58, 이천FP지점). 정 FP는 1000주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3건이 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 1월부터 시작해 20년째 이어오고
사회
윤영의 기자
2020.04.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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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제주에 고사리철이 돌아왔다.4월 고사리철이 돌아와 시민들은 마냥 반갑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집 안에만 갇혀 있던 시민들이 오랜만에 마음껏 제주 청정들판을 누비며 ‘코로나19’ 두려움을 잠시 털어냈다.3일 오전 따스한 봄 햇살이 내려앉은 제주시 조천읍 일대 들녘에서 본격적인 고사리 채취철을 맞아 채취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제주 지역엔 오름 등 고사리가 잘 자랄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섬 곳곳에는 봄이면 어김없이 고사리가 우후죽순 솟아오른다.옛 진상품으로 오르던 제주산 고사리는 채취 기간
날씨&포토
강민수 기자
2020.04.0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