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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미국 하원의원 38명이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메르스 사태의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연명 서한을 보내왔다.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등은 연명 서한을 통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메르스 사태로 연기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올해 안에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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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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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세외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세입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과태료를 예산액보다 초과해 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벌금, 몰수금 및 과태료가 3조 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으며, 특히 과태료와 과징금 징수액이 각각 9,491억원, 7,408억원으로 이는 각각 예산액 8,695억원, 311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태료를 세입예산 항목으로 정하여 예산액과 수납액을 관리한 2010년 이래로 예산액을 과소계상한 2010년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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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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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메르스 관련 중앙부처 창구 이원화로 일선 시, 군, 구에서 혼선이 빚어짐에 따라 창구 단일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또 자가 격리자 관리 인력과 확진환자 접촉 가능자 격리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17일 “최근 김포시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3곳의 메르스 대응 실태를 점검한 결과 중앙부처 창구 이원화 등 세 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이 부분을 즉각 시정해 줄 것을 16일 오전 보건복지부에 서면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메르스 발생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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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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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야당이 보육의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국공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료 지원 현실화를 입법 추진하기로 해 추이가 주목된다.16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신설 아파트 대단지에 국공어린이집을 설치하게 하고 이를 해당 단지 거주자 자녀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국공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방안과 아동학대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제시돼 온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료 지원 수준을 표준보육비용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백재현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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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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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메르스사태의 최대진원지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을 100% 소유하고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5월 삼성생명이 보험계약자의 돈 37억원을 기부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삼성생명은 재단설립 이후에도 계속 보험계약자의 돈으로 기부를 계속해 왔으며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을 설립했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4년말 현재 약 2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 중 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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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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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D.C.를 잇따라 방문한다.윤 장관의 미국 방문은 당초 14~18일로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전격 연기된 이후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윤 장관은 15일 워싱턴D.C. 미 에너지부에서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가서명 상태인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정부 당국자는 "(정상회담 연기 이후) 한미 정상이 전화통화에서 한미원자력협정이 조기에 서명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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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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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법무부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여당 의원만 참여한 전체회의를 열어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황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 인준 표결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표결은 다음 주 초 이뤄질 전망이다.총리 인준 표결이 임박하면서 차기 법무장관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총리 인준안이 국회에서 처리된 뒤 신임 법무장관을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황 후보자가 사법연수원 13기인 점을 고려해 차기 장관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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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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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체의 구인난, 경영 애로를 타개하기 위한 각종 사업의 근거법이 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고 전했다.중소기업의 청년 미취업자 채용, 직업능력개발훈련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이 담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을 토대로 정부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등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해 왔다.그러나 이러한 중소기업체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 지원 사업에 관한 통계 및 기초자료가 부족하여 청년 미취업자 고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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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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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 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존 번(John Byrne) 교수의 예방을 받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발과 지원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존번 교수(미국 델라웨어대학 석좌교수) 외에 임대웅 UNEP FI(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 한국대표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김덕한 RCK 리미티드 대표 등 10여명이 배석했다.존번 교수는 에너지환경정책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2007년 전 세계 지구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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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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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메르스 사태에도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며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가 감염병 등 국민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 관리했던 매뉴얼 2,622여 개가 청와대에서 각 부처에 떠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5월 28일 청와대가 통합관리해 온 재난관련 매뉴얼 2,622개가 분야별 부처로 이관됐다.이관된 매뉴얼은 각 분야의 표준매뉴얼 21개, 이에 따른 실무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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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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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박근혜 정부가 체결한 7개의 FTA 중에서 3개의 FTA는 ISD 중재절차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투명성 조항을 포함시킨 반면, 4개의 FTA는 투명성 조항을 배제한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 정부가 원칙 없는 ISD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가 선진국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체결한 FTA에는 ISD 투명성 조항이 포함돼 있는 반면, 중국, 베트남, 콜럼비아, 터키와 체결한 FTA에는 투명성 조항을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ISD 투명성 조항은 중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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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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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박 대통령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공식방문을 전격 연기했다. 북한 위협 등을 다룰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대단히 이례적인 결정이다.청와대는 이번 주가 메르스 3차 감염과 확산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아직도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아직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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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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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국회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등 관련부처에서 현안보고를 받는다.다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출석시킬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감안해 오늘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여야는 또, 메르스 확진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장의 국회 출석에 대해서도 사태 수습이 먼저라는 반대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국회 메르스 특위는 어제 첫 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하고, 여야 간사에 각각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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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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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간의 8차 협의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이번 협의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으로 오는 22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리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 이에 따른 사과와 배상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군 위안부 문제도 법적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을 견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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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6.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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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9일 재벌소속 공익법인들이 취득 또는 소유하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공익법인은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그 보유 자산은 공익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에 적합하도록 사돼어야 한다.그러나 경제개혁연구소가 2010년 재벌 소속 공익법인 50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익법인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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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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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0일 학교 전기요금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 2만여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연간 500~600억원에 달하는 학교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기후변화로 교실 내 냉난방기 사용이 확대되고 방과후 학습 등 정규시간 외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교의 전기사용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학교 전기요금은 2008년부터 7차례에 걸쳐 30.1% 인상됐고, 공립학교의 경우 학교가 부담하는 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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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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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국회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마지막 날 일정으로 증인과 참고인 심문을 진행한다.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의 전관예우와 병역면제 의혹 등과 관련해 증인과 참고인들을 상대로 질의할 예정이다.청문회 증인으로는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노회찬 전 의원이 채택됐고, 병역면제와 전관예우 의혹 등과 관련해 의료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참고인으로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명단에 올라 오늘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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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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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메르스 대응 현장을 두 번째로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즉각 대응팀’ 구성을 지시했다.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대응팀에는 병원 폐쇄 명령권과 감염관리 지도, 행정지원 명령 등 전권을 부여키로 했다.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이 대응팀의 공동팀장을 맡고 감염내과 전문의 10여 명도 참여하게 된다.박 대통령은 또 자가 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제를 철저히 운영하고 지자체별 거점병원을 조속히 지정하도록 독려했다.박 대통령은 메르스 사태로 소비와 관광 등 내수가 급격하게 위축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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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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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행정자치부가 메르스(MERS)의 예방 및 대응과 관련, 중앙-지방의 총력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일선 시·군·구와 보건소 등 최일선 현장에서 중앙의 정책이 실제 집행되는 것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메르스 방역·예방과 관련한 중앙-지방의 효율적인 협업 및 의사 소통을 위해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본부장: 국민안전처장관)’ 내 배치 인력을 증원했다.그간 5급 1명이었던 행자부 인력을 4급·5급 각 1명으로 확대하고, 서울·대전·경기·충남·전북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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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6.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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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정부가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 대행 주재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연다.최 총리 대행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최 총리 대행은 회의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 현황과 메르스 전파 상황, 그리고 정부 차원의 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어 오후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대전 건양대 병원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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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09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