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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S그룹이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낙점했다. 지난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연내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8928㎡)에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 제조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45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만 1조8400억원대에 이른다. K-배터리 얼라이언스, 배터리 밸류체인을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하겠다는 게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각오다.구 회장은 지난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LS-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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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효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 ‘RE:GEN’으로 Z세대를 만난다.효성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RE:GE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RE:GEN(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이번 캠페인은 효성과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할리케이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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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에 나섰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포항 및 광양 지역 20개 초등학교 6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구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위험에 빠진 꿀벌을 구하는 보드게임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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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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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수장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맡았다. 이로써 재출범을 공식화하며 과거 ‘재계 맏형’ 역할을 했던 위상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전경련 임시총회 의결로 공식 취임한 류진 회장은 “신뢰 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관심을 모았던 4대 그룹의 복귀도 성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회원사로 한경협에 합류하는 형식을 띠었지만 사실상 전경련 복귀로 해석된다. 한경연은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이다. 4대 그룹은 국정농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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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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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SK그룹이 ‘이천포럼 2023’의 막을 올렸다. 지난 2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개막식을 열고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 모색에 뛰어들었다. 이천포럼은 SK그룹의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이다. 최태원 회장이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그동안 국내외 석학 강연과 사내외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행복경영 ▲ESG ▲기술혁신 ▲파이낸셜 스토리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할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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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가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1일 ㈜한화에 따르면, 모멘텀부문과 글로벌부문은 지난 18일 동반성장활동 우수협력사를 선정한 뒤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협력사 방문을 통해 상패와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하고, 푸드트럭 이벤트를 선사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상품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보다 앞서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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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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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그룹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주회사격인 ㈜한화에서 모멘텀 부문의 FA사업부 내 협동로봇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무인운반차) 사업을 분리해 신설법인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화(현물출자)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현금납입)가 함께 투자하는 조인트벤처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분은 각각 68%와 32%를 차지한다. 출범 시점은 오는 10월이 목표다.한화로보틱스는 출범과 동시에 성장 가속도를 달릴 전망이다. 로봇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다 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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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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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조건부 복귀’로 사실상 전경련 재가입을 승인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18일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임시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현 시점에서 전경련 혁신안이 정경유착 고리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만일 정경유착 행위가 지속된다면 즉시 탈퇴할 것을 비롯해 운영 및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후에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준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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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7년여 만이다. 삼성·SK·현대차·LG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 여부를 논의 중이다. 전경련과 산하 연구기관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흡수·통합에 따른 회원사 자동 승계 관련 내부 찬반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사실상 전경련 복귀를 위한 수순 밟기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현재 4대 그룹의 한경연 회원사는 ▲삼성 5곳(삼성전자·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SK 4곳(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네트웍스) ▲현대차 5곳(현대차·기아·현대건설·현대모비스·현대제철) ▲LG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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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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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노진서 LX홀딩스 대표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17일 LX홀딩스에 따르면, 노 대표는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했다.노 대표는 “환경을 위한 노력은 평범한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일회용품이 주는 편의와 편리함보다 환경적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하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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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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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난 14일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일제히 공시했다. 이에 따라 그룹 총수를 포함한 각 계열사 경영진들의 보수 현황도 집계됐다.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이 성과급에 반영되면서 보수 총액의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총수들의 보수는 업황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 삼성, 부사장이 더 벌었다…한종희 보수 42% 급감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년째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데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 3월부터 보수를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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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목소리를 냈다. 14일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으로 경영 활동 제약에서 벗어난 데 대한 소감이자 각오다. 이번 사면의 방점이 ‘경제 살리기’인 만큼 정부와 국민 기대에 보답하는 데 힘쓰겠다는 게 이들의 다짐이다. 이날 부영그룹은 “그룹의 역량을 다해 고객을 섬기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과 태광그룹은 각각 “본업에 더욱 집중하겠다”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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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G복지재단이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나선 시민 4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유병조(44)·정영석(45)·한근수(57)·양승준(34) 씨다. 이들은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순간에도 총 7명을 살렸다.LG는 14일 의인상 선정 소식과 함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는 지난달 15일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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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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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광복절을 맞아 역사기행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이 참가 대상자다. 이들은 역사의식 고취를 목표로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독립군 체험학교, 유관순 열사 기념관, 매봉산 봉화지 등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천영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선조들과 교감하고 역사의식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선열의 뜻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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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로봇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굴지의 기업들이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 육성에 투자하면서 시장 파이를 넓히고 있다. 주축은 삼성, SK, LG다. 3사 모두 로봇 사업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판단해 시장 성장세에 발맞춘 고도화 전략을 구상 중이다. 이로써 3사는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을 각각 계열사로 두고 사업을 확대해온 배터리에 이어 로봇으로 다시 맞붙는 모습이다. 다만 주력으로 개발 중인 로봇의 성격이 달라 우위를 가리긴 어려울 전망이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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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9일 공개했다.포스코는 지난 5년간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궁극적 목적인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등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사업 구조 재편의 연장선상에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슬로건에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그룹의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포스코의 변치 않는 존재의 이유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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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그룹과 롯데그룹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철수하는 대표단에 숙소를 제공했다.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하면서 숙박난이 우려되자 임직원 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 것이다.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안전과 휴식을 돕겠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9일 포스코에 따르면,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했다. 송도 레지던스홀은 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로, 하루 최대 200여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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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 악화 속에서도 신사업 추진에 고삐를 놓지 않고 있다.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넘어 그룹의 균형과 안정을 도모하는 장기 비전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핵심 화두는 ‘첨단과학’이다. 각 기업에서 꼽은 미래 먹거리는 로봇에서부터 푸드테크, 초거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신기술이 접목된 분야다. 삼성이 공략하는 시장은 ‘로봇’이다. 올해를 로봇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연내 첫 번째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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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삼성과 LG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폭염과 시설 비미 등으로 야영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급기야 조기 철수를 결정하는 대표단이 늘면서 국격 실추까지 우려되자 이른바 ‘잼버리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삼성은 7일부터 임직원 150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입사 후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환경미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삼성은 이전부터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해왔다. 업무를 먼저 배우기보다 사회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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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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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일 현재 회장 후보 확정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김병준 회장 대행이 전경련 회장단의 의견을 모아 류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추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데 재계의 이견이 없다. 일각에선 류 회장이 사실상 회장직을 수락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전날 전경련 회장단이 만찬을 가졌다는 점에서 ‘류진 회장설’에 무게가 실렸다.회장단 만찬은 김병준 대행이 말한 차기 회장 선임의 전제 조건을 충족했다는 의미를 준다. 김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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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8.0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