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7년간 예쁜 사랑을 해 온 스타 커플이 이별 수순을 밟았다.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줄곧 주목받아왔던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다.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설은 11일, 뉴스1을 통해 불거져 나왔다. 직후 윤계상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들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전했고, 곧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두 사람의 소속사는 윤계상,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결별을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6.11 12:33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뜨거운 인기엔 종종 뜬금없는 논란이 피어오른다. 인기에 수반되는 숙명이라 받아들이기엔 스타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 양준일을 둘러싼 루머글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데뷔 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 루머에 시달리며 속앓이 중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준일이 이혼 후 재혼했으며 세간에 공개되지 않은 가족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루머가 유포됐다. 이 글을 쓴 작성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첫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6.09 16:14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공정성' '대중의 공감' 이 두 단어가 역사 깊은 두 시상식의 운명을 갈랐다. 6월, 이틀 차이로 열린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열리며 그 차이를 가늠케 했다. 지난 3일 열린 대종상은 영화인이 아닌 가수가 화제 인물이 되며 올해 역시 '쪽박'을 면치 못했지만 5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은 시작 전부터 볼거리 많고 흥미진진한 별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극명한 온도차는 대중의 공감을 살만한 '공정성'의 여부다.우선 지난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6.05 12:04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한류 톱 아이돌 그룹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조형물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한류 위상에 먹칠하는 일이 발생했다.3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이 유명 설치미술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일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된 지 이틀만이다.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조형물은 색색의 유리로 꾸며져 있는 아치형 작품으로 표절을 주장한 설치미술가 데이비스 맥카티가 지난 2017년 선보인 조각품과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6.03 17:25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배우 이동건(40)과 조윤희(38)가 3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기로 한 가운데 이들의 이혼 사유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억측이 쏟아지고 있다.28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였다.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이혼을 인정하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29 12:33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수억 원대 원정도박으로 자신의 인생을 흔들어놓은 것뿐 아니라 그의 건물에 입주해있던 세입자들의 인생까지 흔들고 있다. 그간 전세 보증금을 돌려달라는 세입자들에게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고 밝혀왔던 슈이지만 민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슈 건물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할까 전전긍긍해오던 세입자들은 슈의 도박 관련 민사소송 선고에 속앓이 중이다.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동욱 부장판사)는 박모씨가 슈를 상대로 "빌려준 돈 3억4600만원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28 13:47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유명배우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한 이의 정체가 조선족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악질 범죄를 벌여놓고도 피해자들과 합의를 위해 추가 기일 지정을 요청하는가 하면 이들 중 한명은 자식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기도 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9단독은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34·여)와 남편 박모씨(40), 김씨의 여동생 김모씨(30·여)와 남편 문모씨(39)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이 가족은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22 13:54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 클럽 방문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발빠르게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지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그 여파는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이들 중 일부가 잠복기를 고려하지 않고 활동한 점에 대해 자칫 연예계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비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의 이태원 클럽 방문설은 1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18 17:06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연예인의 성범죄 사건을 둘러싸고 여론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을 받고도 합의된 성관계를 주장하며 상고한 정준영은 비난의 화력을 키웠고, 14일 첫 항소심이 열린 강지환에 대해서도 비난 여론이 팽배하다.정준영은 집단성폭행(특수준강간)과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등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항소심에서는 5년으로 감형받았지만 상고장을 제출했다.지난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윤종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15 14:35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10대 배우들이 사생활 및 비속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 전진서, 정준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나란히 과거 논란에 휩싸이면서 여론 사이에서는 아역배우들이 연기경력, 인기에 몰두하기에 앞서 자기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전진서는 2006년생, 15살로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아들인 이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04년 태어나 17살인 정준원은 극중 이준영의 친구인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11 13:57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이들이 열애를 하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전현무 이혜성 커플도 동반 봉사활동과 방송 하차가 불씨가 돼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결혼설이 흘러나온 당일 발빠르게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8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결혼설을 반박하고 나섰다. 라디오 하차로 결혼설에 힘을 실었던 이혜성 아나운서 역시 매스컴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08 15:42
-
[뉴스워치=박희주 기자] 인생 2막, 결혼을 앞두고 행복했어야 할 예비신부가 학창시절 과오 논란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유명 요리사 이원일 셰프(41)와 백년가약을 약속한 김유진(27) 프리랜서 PD 이야기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던 김 PD는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PD가 이날 새벽 3시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알렸다. 호흡이 있을 뿐 의식 불명 상태였던 김 PD는 의식을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5.04 14:4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28일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자제'를 요청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혁신특별위원회에서 "어제 기사를 보고 제 눈과 귀를 의심했다"며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의석 몇 개를 위해 국민의 열망인 한반도 평화를 막아선 일을 성과랍시고 얘기하는 건 그들이 바로 '반평화세력'이며 선거 승리를 위해선 국가 안위도 팔아먹는 매국세력이 아닌지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28 16:5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합의 도출에 진통을 겪으면서 다양한 대안들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고정하고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한 현행 패스트트랙 안(案) 보다 지역구 의석수 축소 규모를 줄인 '240 대 60', '250 대 50' 안이 현실성 높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협상 진행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의당 "의석수 조정 받아들인다"
행정
김도형
2019.11.28 16:19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소(小)소위 구성 문제로 파행을 겪던 내년도 예산 심사가 27일 재가동 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이날 회의를 갖고 27일 여야 3당 간사가 참여하되 속기록을 남기는 '3당 간사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하는 등 합의를 이끌어 냈다.◇3당 간사 협의체 가동으로 예산 심사 정상화예산안을 속도감 있게 심사하기 위해 통상 예결위 간사들만이 참여하는 예산안 심사 기구는 '소소위'로 불렸다.하지만 이번에는 '3당 간사 협의체'라는 명칭을 쓰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행정
김도형
2019.11.27 17:32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과 영주시가 주최한 '2019 선비식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북 안동의 김광림 의원, 영양·울진·영덕·봉화의 강석호 의원, 포항의 박명재 의원, 경주의 김석기 의원, 포항의 김정재 의원, 비례대표 최연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음식으로 치료한다는 학술대회의 취지에 맞춰 국회의원의 배우자도 대거 참석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배우자 허영 여사, 김재경 의원의 배우자 문순자 여사, 강석호 의원의
행정
김도형
2019.11.27 10:49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둔 26일,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둘러싸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나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는 12월 3일 까지 '집중 협상'을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들 패스트트랙 법안의 철회를 거듭 요구하며 공방을 벌였다.특히 이번 주 '패스트트랙 협상' 국면을 넘어 내달 3일 검찰개혁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면 여야의 갈등은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행정
김도형
2019.11.26 16:20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년 전국 우수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김천시‘직지상가외식지구’가 우수상을, 포항시‘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 특화거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전국 지역별 자체적으로 조성된 음식거리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곳을 선도 지구로 발굴해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주요거점으로의 성장 견인과 외식활성화 및 외식문화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경진대회는 전국에 산재한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자치단체별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26 16:07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다가올 30년, 지금보다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항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와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우리의 협력·연대만이 그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고 설명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26 15:58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29일 열린다.또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 등을 위해 매일 회동을 열기로 하는 등 여야가 모처럼만에 뜻을 같이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대변인이 밝혔다.한민수 국회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논의가 더 돼야 하지만,
행정
김도형
2019.11.2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