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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 4일 본격 시작됐다.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다. 조 장관은 4일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환경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조 장관은 다음 실천 주자로 김동현 격투기 선수, 염태영
교육·여성·환경
현성식 기자
2021.01.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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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인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16명을 대상으로 ‘언택트로 인한 인맥 관리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58.5%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66.4%), 40대(63.1%), 30대(58.4%), 20대(53.5%)의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인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이는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SNS나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소통에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1.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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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측정기에 면장갑을 넣어 측정값을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민간 차량 검사소 35곳이 당국에 무더기 적발됐다.3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1800여 개의 지정정비사업자 중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184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점검한 결과 이들 민간 검사소는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하고 매연측정기에 면장갑을 넣어 측정값을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특별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업체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검
교육·여성·환경
현성식 기자
2021.01.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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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 경찰청은 국민 생활 가까이에서 더 든든한 경찰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경찰개혁과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자치경찰제가 도입돼 지역주민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경찰서비스 기반이 확대된다. 사건을 가장 먼저 접하는 경찰이 수사를 책임짐으로써 불필요 한 이중조사 해소 및 신속한 피해회복․사건종결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경찰 책임수사를 뒷받침할 ‘국가수사본부’도 출범하게 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시지역 제한속도를 50km/h․30km/h로 하향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규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1.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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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가구에 올 3월까지 완화된 기준을 적용, 긴급복지를 지원한다.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일환이다. 긴급복지가 저소득계층을 보호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고려한 조치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던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오는 3월까지 계속 적용키로
사회
윤영의 기자
2021.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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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지난날 이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입니다.새해가 밝았지만 모두가 올해에는 예전처럼 기대와 셀레임 등의 분위기를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19 여파 탓이기도 합니다.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 여파로 실물경제는 마비되다 시피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던 축제 행사 등은 거의 실종됐던 한 해였습니다. 간간히 진행된 소규모 행사
사회
뉴스워치
2021.01.0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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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지난 11월 응시 대상자 86% 결시라는 초유의 기록을 남기며 파행을 겪은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결국 내년 1월 재시행 된다.공공의료 강화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과 필수의료 분야 의사인력 확충,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시험 거부 의대생들에게 또다시 기회를 주는 것이어서 ‘형평성’ 문제 등 특혜 논란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의사단체 집단행동에 의대생이 참여하면서 2700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하
건강
현성식 기자
2020.12.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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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중앙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며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돼 홍수, 태풍, 폭설 등 각종 풍수해 발생 시 국민들의 부담이 줄어든다.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가운데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
사회
현성식 기자
2020.12.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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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제주, 부산의 일·생활 균형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울산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18년 지수와 비교해 향상된 정도를 볼 때 제주도가 가장 크게 개선됐다. 이어 전라남도, 대전시, 인천시 순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19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 따르면 전반적인 일·생활 균형 수준에서 서울시(58.8점), 제주도(56.7점), 부산시(56.2점), 전라남도(55.2점), 대전시(53.7점) 순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0.12.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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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모임인 일명 ‘박사방’ 일당 검거 계기로 만들어진 경찰의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가 디지털 성범죄자 3575명을 검거하면서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경찰청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디지털 성범죄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12월까지 경찰청과 각급 경찰관서에 총 4283명 규모의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단)를 설치, 운영해 왔다.경찰 수사결과 총 2807건을 단속, 3575명을 검거하고 245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불법 성영상물 등을 구매·소지한 경우가 1875명
사건·사고
윤영의 기자
2020.12.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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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에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발주 공사에서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하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이다.우선 지자체 홈페이지와 나라장터 등에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의 입찰시기와 내용 및 평가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7일 이상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된다. 기존에는 대다수 자치단체가 비공개 내부 평가기준에 의해 공법을 선정했으나 공고문에 제안서의 평가항목 및 방법 등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토록 했다.또 전문가로 구성된 ‘공법선정위원회’를 구성, 신기
지역
윤영의 기자
2020.1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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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다리가 먼저 나오면서 탯줄이 목을 압박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태아가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2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10시 54분께 성북구 장위동의 한 주택에서 태아가 거꾸로 나오는 응급분만 중이던 산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정지훈 강북소방서 119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임산부는 진통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다”며 “구급차에서 산모 상태를 확인했을 때 이미 태아의 다리가 먼저 나오면서 탯줄이 목을 압박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사회
윤영의 기자
2020.12.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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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지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그 원인은 아마도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과 토지를 매개로 하는 서양의 봉건제와는 차이가 있는, 일본식 봉건제라는 정치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지방의 많은 나라는 막부의 지배를 받지만 독립된 세력으로 존재했고 그 때문에 타인에 대하여 배타적이지만 이를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우회적 표현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에서 발휘된 것이기도 하지만 공동체의 동질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교토에서 손님
교육·여성·환경
뉴스워치
2020.12.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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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대졸공채를 진행한 기업은 3분의 1에 그쳤으며 채용규모 역시 대졸 신입사원보다 경력직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과 함께 ‘2020년 기업 채용 총평’을 주제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우선 올해 채용 대상 및 전형(복수선택)을 살펴본 결과 신입 및 경력채용 진행 비율은 각 6 대 4로 확인됐다. △’대졸 공채’ 29.3% (상반기 15.6%, 하반기 13.7%) △’대졸 수시’ 19.3% △’대졸 인턴’ 12.5%(하계 7.0%, 동계 5.5%) 등 신입사원 채용 비율이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0.1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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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C씨는 수년간 준비 끝에 방송사 코미디언 공채시험에 합격했고 2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1회 40만원의 출연료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으며 출연을 하지 못할 경우 이마저도 받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C씨는 유명한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회의와 리허설, 촬영에 임했지만 1년 후 계약기간도 채우지 못한 채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C씨는 결국 코미디언의 꿈을 접고 현재 택배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배우지망생 A씨는 B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기획사에 지불하는 연기교육비 50% 할인과
방송·연예
윤영의 기자
2020.1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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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기업 경영 환경이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인력관리에도 상당 부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26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채용 결산’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42%가 올해 인력부족을 겪었다고 답했다.조사 결과 기업 규모별로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중소기업’(43.8%), ‘중견기업’(40.9%), ‘대기업’(22.7%) 순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두 배 가까운 비율로 나타났다.인력부족을 겪은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황 악화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0.1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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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음주량은 줄고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1회 평균음주량과 음주 빈도는 감소했지만 ‘혼술’과 ‘홈술’은 증가하는 등 음주 문화가 달라졌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주요 특징은 전반적으로 1회 음주량은 감소한 반면 모든 연령대에서 고위험 음주 경험 비율은 증가했다. 코로나 19로 음주 빈도는 줄고 음주 장소는 집으로, 음주 상대는
건강
현성식 기자
2020.1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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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월께부터 2년여에 걸쳐 지속적인 탄압으로 노동조합을 완전히 와해시킨 봉화지역 청소용역업체 대표 아들 A씨가 23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구속됐다.이번 사건은 업체 제1노조 대표 고(故) 김재동씨가 올 7월 퇴직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하자 유족 등이 고 김씨 사망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의한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고 관련 내용이 주요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다수 참고인에 대한 밀도 높은 조사와 압수수색
사건·사고
현성식 기자
2020.1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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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등을 통해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소비자피해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794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피해구제의 경우 의자류(28.5%)가 가장 많았으며 침대류(24.6%), 책상·테이블류(15.9%) 등의 순으로 많았다.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피해가 55.2%로 가장 많았다. 품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0.1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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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는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 관련 여러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안점 관련 여론을 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 ‘상황이 심각하므로 국내도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54.9%로 다수였다. ‘해외와 국내는 상황이 다르므로 안전성을 좀 더 검증 후 접종
건강
윤영의 기자
2020.12.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