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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사회
김도형 기자
2019.09.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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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반박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조 후보자가 간담회를 했던 국회 본청 246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과 선동’ 대국민 고발 언론간담회를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재반박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여권이 조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여론전이기도 하다.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가 딸의 단국대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문제에 대해 '딸 아이가 영어를 잘해 큰 기여를 했다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9.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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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를 둘러싸고 3일 여·야가 격렬한 공방을 주고받았다.특히 야권에서 조 후보자의 전날 기자간담회를 '셀프 청문회'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청와대가 조 후보자 임명 수순을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여·야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인사청문회 일정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나 청와대의 재송부 기한과 청문회 일정을 둘러싼 여야의 이견 속에서 인사청문회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
행정
김도형
2019.09.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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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자신을 향해 젝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주변에 엄격하지 못했던 것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다만 조 후보자는 딸 논문이나 사모펀드 투자 등과 관련한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관여한 바가 없다고 모두 부인하며 장관 입각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기존 입장은 유지헀다. ◆ 사과와 사법개혁 강조 입장 유지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이날 조 후보자의 요청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주관으로 진행돼 논란을 빚었다.이날 조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행정
김도형
2019.09.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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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28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하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으며,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심사, 현지심사를 통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5대 부문에 대해 평가했다.평가결과는 S,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했다. 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 A등
공기업
김도형
2019.09.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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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문정국'의 관심을 다소 빗겨간 3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이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정보위원회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이정옥 여성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적격성을 놓고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친 것이다.특히 야권은 이번 인사 정국의 핵심인 '조국 법무무 장관 후보자'의 사례를 거론하며 후보자들의 각종 의혹 공세에 여념이 없었다.◇한상혁 후보자 놓고 코드인사 논란 거세이날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행정
김도형
2019.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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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9월2∼3일로 합의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여야는 청문회를 사흘 앞둔 30일에도 증인 채택과 청문일정을 놓고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특히 여야는 여전히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서로를 향한 책임론 공방만 벌이고 있어 '조국 청문정국'은 그야말로 시계제로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법사위 증인 놓고 공방만여야 합의대로 9월 2∼3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위해선 국회 법제
행정
김도형
2019.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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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기한인 9월 3일을 앞두고 경북도의 정부예산안에 담은 국비예산은 4조 54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정부예산안에 담긴 도 건의사업 국비반영액을 살펴보면 ▲SOC분야 2조 4천98억원 ▲연구개발분야 1천978억원 ▲농림수산분야 5천538억원 ▲문화분야 1천486억원 ▲환경분야 2천573억원 ▲복지분야 159억원 ▲기타분야 4천717억원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반영 규모인 3조 6천154억원보다 4천39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특히 SOC분야에서 전년대비 15.7% 늘
행정
김도형
2019.08.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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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했다.특히 민주당은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의 압수수색과 이후 관련 내용 보도 등 피의사실 유포 외에도 이날 부산시장 사무실 압수수색까 이어지자, 검찰의 행동은 '사법개혁'에 반대하기 때문이라는 프레임으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여당 지도부 "기득권 지키기 위한 잘못된 행태" 비판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이해찬 대표가 직접 나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이어 이날에도 잇달아 검찰 발언을 이
행정
김도형
2019.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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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활동 종료를 이틀 앞둔 29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합의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121만에 소관 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법사위로 넘겨지게 됐다.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에 대해선 상임위가 18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도록 하고 있다.법안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이 "날치기"라고 반발, 국회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정개특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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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조국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조 후보자를 놓고 야권에서 각종 의혹 제기가 잇따르면서 여야는 청문회 합의도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결국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9월 2∼3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채택 협상에 나서며 조 후보자가 주장한 '인사청문회를 통한 의혹 규명'이 다가오는 듯 했다.하지만 검찰이 27일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강제수사에 착
행정
김도형
2019.08.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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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2025년 APEC 정상회담을 비롯한 대형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관광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G20재무장관회의, 2011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 물 포럼 이후 대형 국제행사 유치 실적이 없었던 경북도는 민선 7기 핵심공약인‘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북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대형 국제행사‧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발굴된 국제행사 58건은 2025년까지 UN, APEC등 국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8.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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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9월2~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여·야는 27일에도 청문회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다.정부·여당이 인사청문회법을 근거로 청문회 일정 합의 번복 가능성을 시사했고 증인 채택 규모에 대해서도 여야가 공방을 벌인 것이다.◇당정청 청문시한 넘겨 우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개최한 이날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합의 번복 가능성도 흘러나왔다.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합의한 조 후보자의
행정
김도형
2019.08.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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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내년도 국비 예산 집행 시 소재·부품·장비와 관련 사업에 2조원 가량을 포함시키기로 했다.일본 경제보복 조치 극복을 위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또 미세먼지 예산을 작년보다 두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건강보험 지원 예산을 1조원 이상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최종 검토하는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비공개 회의 후 브리핑에서 "최대 경제현안인 일본 무역보복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및 경쟁력
행정
김도형
2019.08.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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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북도(이철우 지사)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8.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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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각종 의혹의 불꽃이 2018년도 예산안 결산 심사까지 옮겨붙었다.26일 결산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중심이 돼 여야간 공방전이 이어진 것이다.◇조 후보자 딸 의혹 놓고 집중 공세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특히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을 집중 거론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공세를 퍼부었다.특히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을 앞두고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1
행정
김도형
2019.08.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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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로봇, 미래자동차, 바이오, 인공지능·SW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8.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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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 4월 선거제 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벌였던 여야의 극한 대치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당은 표결을, 야당이 추가 논의를 주장하고 있기 떄문이다.◇공전 깬 정개특위 파행 이어가정개특위는 오랜 공전을 깨고 22일 정치개혁 제1소위원회를 열어 선거제 개혁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정개특위는 여야 합의를 통해 '8월 31일'로 활동기한이 연
행정
김도형
2019.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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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제기를 차단하며 야당의 공세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다만 점점 커지는 조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논란에 당 내부적으로 딜레마에 빠진 분위기도 감지돼 논란이 예상된다.◇청문회서 해명해야, 마녀사냥 중단 촉구이날 민주당은 한국당이 정치공세를 위한 마녀사냥식 검증으로 일관한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다.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며 사실상 제대로된 답변을 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입장을
행정
김도형
2019.08.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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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북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2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각각 지정하고 있다.올해는 안동시의 ‘㈜회곡양조장’과, 상주시의 ‘허씨비단직물’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으며, 허씨비단직물의 ‘잠실’(누에를 치는 방)은 산업유산으로도 지정됐다.농업회사법인 ㈜회곡양조장은 1937년 설립된 전통
행정
김도형 기자
2019.08.2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