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7명 늘어 신규 확진자 113명…사망자는 없어 그대로 유지

코로나19. 사진=Pixabay
코로나19. 사진=Pixabay

[뉴스워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주째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의 효과가 본격 발휘되어 환자 발생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7명 늘어나 확진자수가 113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2504명(해외유입 3038명)이 되었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5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67명을 유지했다. 위중, 중증환자는 160명, 격리해제자는 432명 늘어난 1만 9310명이다.

황수분 기자 news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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