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국내 44명 줄고 해외 유입 9명 늘어…국내 109명, 해외 유입 17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으로 지난 17일보다 44명이 줄었으나 해외 유입은 9명 늘어난 17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여전히 외출·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과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유입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783명(해외유입 306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9명, 아메리카 6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1만9771(86.7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635명이 격리 중이다.

황수분 기자 newswatch@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