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봄꽃이 만개한 휴일(12일) 상춘객들이 급증하면서 전국 주요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2만대, 들어온 차량은 9만대로 집계됐다고 속보로 전하면서, 오늘 하루 3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26㎞ 구간,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5.99㎞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구간 등에서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늘(11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효자) 주관으로 다문화·다자녀 가정 20세대 70명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가야문화 체험' 여행을 마련했다.이 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동래구청에서 집결해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누리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고 신비의 고대왕국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 문화해설사의 동행으로 수로왕릉과 경내 건물을 답사,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0일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절기 음식 ‘화전’을 만들어보는 ‘한국문화체험 특강’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날 참가자들은 진달래꽃이 담긴 쟁반을 앞에 놓고 꽃내음도 맡아 보고, 찹쌀가루를 익반죽해 색상별로 화사한 화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강 후 돌아가는 시간에는 이웃들에게 선물하겠다며 직접 만든 화전을 포장했다.용인시예절교육관은 다문화가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늘(11일)부터 다문화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언양고등학교(교장 이상락) 학생과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토요 다문화 공부방을 운영한다.교육지원센터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인근 언양고 2학년 학생 10여명이 모여 다문화학생들과의 학습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서 먼저 다문화교육 지원실에 모여 다문화학생들을 맞이하고 교육기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토요 다문화 공부방」은 인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기부를 충분히 활용하여 본 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언양권 다문화학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전남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순천시에서 주최하고 순천지역 내 18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상호간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하나되는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당일 행사에서는 1부 축하공연 및 기념식(장애인인권선언,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등)과 점심식사 이후 2부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윷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캠핑인구는 2015년 3월 현재 5백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그런데도 전국 각지에 산재한 캠핑장에 대해서는 소방안전 규정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오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캠핑장의 안전 점검을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기자가 동행취재를 해 본 결과 현행법을 바탕으로 안전점검 자체가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현장에서 점검하던 공무원들도 소방안전에 관한 특별한 기준이 안 만들어졌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현장 점검에서 할 수 있는 건 고작 소화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