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김성화 기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동맹설’이 나오고 있지만 올해 관련 제품을 보기 어려워 보인다. 시장 상황과 삼성전자의 TV 라인업 구성에 당장 도움을 주는 수준이 어렵기 때문이다.OLED 동맹설은 연초부터 흘러 나왔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6월 OLED TV를 출시한다는 보도가 나온데 이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있다”며 부인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또 현재 가격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보도와 함께 지난 23일 LG디스플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호영 사장이 “서로 조건이 맞
[뉴스워치= 김성화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도 각자의 TV 신규 라인업을 발표하며 경쟁을 이어간다.지난 23일 LG전자가 발표한 '2022년형 올레드 TV' 라인업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여전히 OLED 패널 TV가 ‘화질 끝판왕’이라는 자신감이다.LG전자는 OLED TV 시장 확대에 있어 관건으로 여겨지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자사 올레드 TV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당시 55‧65‧77‧88형 라인업에 48형을 추가로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글로벌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계 OLED 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TV용 디스플레이로 ‘글로벌 1위’에 복귀했다. 또 삼성전자는 첫 퀀텀닷(QD·Quantum Dot)-OLED TV 제품을 출시하고 북미·유럽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동맹설이 모락모락 쏟아오르고 있다.삼성전자의 OLED TV
[뉴스워치] LG디스플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경영악화에도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가전·정보기술(IT) 제품 판매 호조세를 보인 데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체질 개선을 이뤄낸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23일 LG디스플레에 따르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거둬들였다.이에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20억원 적자를 기록한 뒤 7분기 만에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