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사회 141명, 해외 14명 유입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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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5명으로 간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6일까지 예정됐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했다. 

수도권 내 감염자 수는 지난 3일 198명을 시작으로 100명 대로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가 141명, 해외유입에서는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1743명(해외유입 2947명)이며 총 1만7360명이 격리 해제됐다. 

337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407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사망자 수는 2명 늘어 346명으로 기록됐다.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총 14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경기 47명, 서울 46명, 인천 5명으로 총 98명 확인됐다. 타 지역은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경북 각 2명, 부산·대구·강원·전북·전남·경남·제주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내국인·외국인 각 7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오세아니아 각 1명이 감염됐다. 

내국인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필리핀·일본·쿠웨이트·미국·에콰도르·케냐 각 1명씩이다.   외국인 유입에서는 러시아 2명,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인도·미국·호주 각 1명 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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