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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가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함께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조성하고, 이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다.4일 포스코에 따르면, GEM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 공급사들과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8.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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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재계 총수들이 미래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개발·육성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면서도 그룹 모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종의 보험이다. 주특기 분야로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다. 최근 삼성, SK, 롯데는 그룹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 온 반도체, 통신, 유통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반도체 사업 영역을 전장으로 넓혀가는 중이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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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셀럽(Celebrity)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31일 포스코1%나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장면(Scene)과 시너지(Synergy)의 합성어인 ‘SCENERGY’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장애예술인과 셀럽의 만남이 서로에게 소중한 장면으로 남고, 서로의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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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투자회사까지 포함하는 ESG 관리 보고서를 공개했다.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지배구조와 다양성·인권 등 비재무적 정보까지 분야별로 정리하고 정보 공개 범위 또한 크게 넓혔다.SK㈜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함께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및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대응보고서(TCFD)’, ESG 관점에서 투자 전략과 방향성을 소개한 ‘스페셜리포트’ 등 ESG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SK㈜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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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한화가 전 세계 최대 청소년 국제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후원한다.31일 한화에 따르면, 내달 2일 희망과 미래를 표현하는 불꽃쇼가 새만금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를 통해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기원하고, 세계 158개국 4만3000여명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국에서의 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최창행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32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의 성공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한화가 선물하는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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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나쁜 이익’에 기대지 말 것을 주문했다. 2분기 호실적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일시적 이익으로 판단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30일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틀 전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기업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사업을 담보해 내고, 이를 통해 창출해내는 이익만이 비로소 ‘좋은 이익’”이라며 “환율·시황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얻은 이익이 우리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준다면 오히려 ‘나쁜 이익’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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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바쁜 현대인들에게 뉴스는 흘러가는 물과도 같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뉴스가 나와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에서는 이번 주의 뉴스 중 지나칠 수 있는 정보를 상기하고자 기획 코너 [Re워치뉴스]를 마련했다.[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반도체 시장이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 출구와 가까워지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면하지 못했지만 골칫거리였던 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성능 D램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황이 바닥을 친 뒤 회복세에 접어들었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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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X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쏟고 있다. 지주사인 LX홀딩스는 그룹의 ESG 경영 방향성과 주요 계열사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LX홀딩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LX ESG 비전으로 ‘Link For Next’를 제시하고, 그룹의 ESG 전략 체계를 수립해 ▲환경 경영 정책 수립 ▲환경영향 관리체계 구축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ESG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정도경영 문화 정착 등 6대 핵심 과제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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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가 협력기업과 손잡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과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기업시민프렌즈’가 폭염에도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프렌즈 뉴 홈’이라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신규 론칭하고,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지역 취약계층 중 도움이 시급한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달 6일엔 포항시 일월동의 독거노인 자택을 찾았다.집 고쳐주기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과 원료실, 포항지역 우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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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그룹은 경영이념으로 ‘기업시민’을 내세운다.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현대 사회 시민처럼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목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 ▲신뢰·창의 조직문화로 행복하고 보람있는 회사 만들기를 경영활동의 원칙으로 삼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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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SK그룹이 주간 후원사로 참여한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코리안 아츠 위크’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1만명이 넘는 현지 시민들이 몰렸고, 언론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 소개하는 행사로 전통 무용부터 K팝 공연, 디지털 아트 전시 등 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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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첫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경영보고서로, 포스코홀딩스와 7개 주요 사업회사인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의 ESG 데이터 표준화 및 그룹 차원의 통합 검증을 거쳐 정리했다.2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권고안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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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서 효성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2022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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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현재까지 삼성(30억원), SK(20억원), 현대자동차(30억원), LG(20억원), 포스코(20억원), 롯데(10억원), 한화(10억원) 등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전달 계획을 알리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성금 외에도 각 그룹의 계열사들이 지원 활동에 나섰다.삼성에선 삼성전자서비스와 삼성카드가 앞장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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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경영 키워드로 ‘Unlearning Innovation’을 제시했다. ‘Unlearning Innovation’은 ‘배우거나 경험한 것을 잊는다’는 ‘Unlearning’을 활용해 과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현재의 성공에 제약을 가하는 사고 방식과 행동 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용어다. 18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VCM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환경 변화를 무시하고 과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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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롯데가(家)의 3세 경영 수업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그룹 내 다양한 사업군으로 보폭을 넓히면서 몸담게 된 곳도 맡게 된 직책도 늘었다. 2020년 일본 롯데홀딩스 기획 담당 부장으로 입사한 데 이어 2022년 12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최근엔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파이낸셜의 최대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에 오른지 불과 1년만에 두 번째 대표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일본 기업이지만 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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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자동차·배터리·반도체 등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환경규제’라는 무역장벽에 직면했다.18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신(新)배터리 규정’을 통해 환경 분야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규정에 따르면 EU로 유입되는 모든 배터리 제품을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내구성, 용도변경, 재활용 이력에 대한 정보가 담긴 라벨과 QR코드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특히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폐기처리까지 전 생애주기에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을 제조업체에서 정확하게 측정해
재계
박현군 기자
2023.07.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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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LG복지재단이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인상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주인공은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54) 씨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37) 씨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62) 씨다.이예분 씨는 1995년 미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목회자인 큰오빠의 권유로 고양 일산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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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롯데그룹이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롯데는 VCM을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기조, 디지털 변혁 등 기업 경영 환경 변화를 촉진하는 외부 요인을 점검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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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꾼다. 1961년 출범 당시 사용했던 이름을 1968년 변경한 후 55년 만에 다시 찾는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환골탈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 일환으로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과 흡수 통합을 추진한다. 내달 말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경련 부활의 핵심 과제로 꼽혔던 4대 그룹 복귀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이 이뤄낸 성과다.실제 전경련 안팎에선
재계
소미연 기자
2023.07.1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