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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출산을 앞둔 다문화 여성들이 타지에서 겪는 문화적·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출산의 두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출산을 준비 중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플래너’를 파견하여 예비엄마의 출산준비를 돕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 ‘출산 플래너’는 관내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10~11월 두 달 동안 ‘출산 플래너’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출산준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 이용자는 배정받은 플래너와 구체적인 일
사회
어기선 기자
2016.09.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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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미검거 수배건수가 9만 4230건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미검거 수배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절반이상 감소했지만 대부분 검거건수는 사기횡령, 향군법 위반, 부정수표 단속 등의 범죄인 것으로 파악됐다.강력범죄에 해당되는 살인 93건, 강도166건, 강간 231건, 절도 2,189건, 마약사범 508건 등은 검거실적이 낮아 미 검거 수배자들이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이다.경찰은 매년 ‘주요지명수배자 특별검거기간(100일~12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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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주서영 기자]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 ‘카페 소사이어티’가 ‘CGV아트하우스 DAY’의 10월 상영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4일 저녁 8시 전국 CGV 42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화려했던 사교계 모임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할리우드 여자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뉴욕 남자 ‘바비(제시 아이젠버그)’의 꿈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81세 감독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로맨틱한 이 작품
방송·연예
주서영 기자
2016.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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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약 2800만여명의 방대한 개인 정보가 담긴 국가 사회보장정보망 ‘행복e음’을 공무원들이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조회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자체 공무원들이 ‘행복e음’을 통해 개인정보를 1400건이나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조회하다가 경고조치 또는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행복 e음’ 시스템에는 주민등록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족관계, 질병이력, 소득재산, 금융정보, 복지 서비스 수혜 여부 등 좀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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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5년간 노인 학대 신고만 5만 579건 등 노인학대가 증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학대 문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총 5만 579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총 1만 1905건으로 5년 전인 2011년(8603건) 보다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전체 학대피해노인 1만 7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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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 2011년 이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가 5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1년에 13건, 2012년에는 7건, 2013년에는 17건, 2014년에는 8건, 2015년에는 11건, 2016(1~7월)에는 3건의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또한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로 2011년 이후 15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9건의 역주행이 발생하여 가장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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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현재(29일 14시)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다. 이후 기압골이 점차 북동진하면서 30일 오전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 뒤 10월 1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10월 2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비는 제17호 태풍 ‘메기’가 중국 남부에서 소멸되면서 방출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30일은 제주도, 10월 1일은 충청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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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정식 판권 수입이 아닌 포맷을 표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역점 사업인 문화 콘텐츠 한류 산업이 중국 방송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1월 중국 CCTV는 MBC ‘무한도전’의 정식 판권을 구입해 ‘대단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내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그러나 중국 내 다른 방송사들이 ‘극한도전’, ‘진심영웅’, ‘도전자연맹’
방송·연예
강민수 기자
2016.09.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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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유범)는 조선의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독서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이 기간 동안 창덕궁은 시, 수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이 비치된 후원의 정자(영화당, 존덕정, 취규정, 농산정)를 독서 장소로 개방해 관람객들이 후원을 거닐다가 정자에 앉아 휴식과 독서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은 독서 동
방송·연예
강민수 기자
2016.09.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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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음주운전 적발이 하루에도 평균 692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청별 음주단속 및 측정거부 건수, 경찰관 부상현황’ 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연간 25만 2752건이 단속돼 하루 69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2년 24만 6283건, 2013년 26만 9836건, 2014년 25만 1788건, 2015년 24만 3100건이 단속됐으며, 2016년 8월 기준으로는 15만 9755건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2012년 대비 201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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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온라인 불법 도박이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 사이에서까지 성행하고 있다.최근 한 청소년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부모님 돈을 훔쳐 3억을 탕진했고, 또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청소년 사채업까지 횡행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온라인 사설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직접 확인한 결과,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검색엔진과 SNS에 ‘사설 토토’, ‘사설 배팅’, ‘사다리 게임’, ‘홀짝’ 으로 검색어를 입력하여 손쉽게 온라인 불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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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해 급성심장정지(심정지) 환자 중 생존 퇴원율은 5.0%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과 호주 등의 9%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도 13.1%로 미국과 일본 등의 30%대에 훨씬 미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급성심장정지 발생과 생존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조사결과 지난해의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입원율(생존입원 기준 생존율)은 17.3%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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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먹는 샘물이 과연 어느 정도 깨끗하고 안전할까라는 의구심이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먹는 샘물을 제조하는 업체에서 수질기준, 표시기준 등을 위반하는 사례가 연평균 23.4건이 적발되고 있고, 적발되는 업체도 연평균 15.8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먹는샘물 제조업체 중 수질기준 부적합, 표시기준 위반 등으로 적발된 업체는 79개소, 위반사항 적발건수는 무려 1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반사항별로는 수질기준 부적합이 57건으로 가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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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112 신고 후 경찰 도착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112 도착이 가장 느린 곳은 충남, 경비북부, 전남 순이었고 경남청이 평균적으로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2 신고 후 도착까지 소요된 시간은 14년 3분 55초였다가, 15년에는 5분 9초로 늦어진 후 올해(7월까지)는 5분 21초로 더 늦어졌다. 이는 도착시간을 집계하기 시작한 13년 이후 가장 늦은 것으로 2년 만에 1분 30초 가량 늦어진 것이다. 특히 제주지방경찰청을 제외한 전국 지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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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1인 방송창작자에 의한 인터넷 개인방송과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 시장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방송이 새로운 성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BJ(Broadcasting Jockey)는 유료아이템인 이른바 ‘별풍선’으로 수익을 얻는데, 유료아이템을 많이 받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내보내는 선정성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실제로 일부 BJ의 경우 유료아이템을 많이 보내는 VIP회원에 한해서 별도의 비공식 채팅방을 꾸려 인터넷방송을 하고, 심지어 일부 회원들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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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전국 도서지역 발전설비 노후화율이 3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인 문제를 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 자체에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은 “현재 전국 65개 도서에서 운용중인 발전설비는 울릉도 11기, 백령도 8기 등 모두 238기이며, 이 중 38.7%에 달하는 92기가 설치한 지 20년이 넘는 설비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도서별 발전설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3만 6230kw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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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전국 초중고 60%의 학교 반경 1km내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하고 있고, 5명 이상 거주하는 비율도 전국 평균 22%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 시내 초중고 10곳 중 9곳의 학교반경 1km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성범죄자가 없는 학교는 전국 11,814개교 중 4,703개교로 40%를 차지했고, 특히 세종은 71%로 학교반경 1km내에 성범죄자가 가장 적었고, 전남(69%), 강원(67%),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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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성범죄 발생 빈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은 서울 강남 3구로 강남구가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서초·송파가 전국 10위권 안에 들었다.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2010~2015년 전국 경찰서별 성범죄 신고 및 검거 관련 통계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서울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남부 지역의 성범죄 발생빈도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성범죄 발생 빈도는 2010~2015년까지 6년 간 총 15만 3889건이 발생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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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상 차별 및 혐오 게시글에 대한 심의와 시정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디시인사이드(디시)는 ‘차별’과 ‘비하’가 많았고, 최근 떠오른 신흥강자인 메갈리안은 ‘잔혹’과 ‘혐오’에 대한 시정요구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이 인터넷 상 차별 및 혐오 관련 게시글이 늘어남에 따라 방통심의위원회의 차별 관련 심의 및 시정요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1년 심의는 35건에 시정은 4건이었다. 하지
사회
강민수 기자
2016.09.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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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민수 기자
2016.09.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