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국민대학교 ‘북악정치포럼’ 특강 연자로 참여

[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김경진 전 국회의원(변호사)은 오는 10일 오후 6시 45분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358회 북악정치포럼 특강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김경진 전 의원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21기)를 수료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인천지검 검사, 광주지검 검사, 전주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제도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검사, 광주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또 제20대 국회의원(광주 북구갑)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1995년 시작한 북악정치포럼은 올해로 28년째를 맞게 됐다. 그동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연자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포럼에서는 국민대학교를 재학하고 있는 학부생,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자유로운 방식의 토론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정치 전문 대학원을 설립한 기록을 갖고 있는 국민대학교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정치계의 주요 인사들을 꾸준히 초청하면서 북악정치포럼을 키워오고 있다.

김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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