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 혁명’으로 새로운 시대 도래…새 시대를 이끌 ‘AI리더’ 필요
‘AI’는 한국경제 미래 먹거리…AI시대 한국경영 CEO 위한 사용 설명서
국정운영 관해 각 분야별 정책 비전·대선 공약 제시…개념과 내용 설명

‘AI 한국경영: 국정운영편’ 표지. /사진=최양수
‘AI 한국경영: 국정운영편’ 표지. /사진=최양수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제4차 산업 혁명’(4IR: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시작되면서 우리 사회는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IT(Information Technology·정보기술) 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의 물결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으며 물결의 파도는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미 시대의 흐름은 바뀌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패러다임은 전환점을 맞이했다. 우리는 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AI(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리더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시대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정치, 경제, 사회, 산업, 문화는 물론 우리의 일상까지도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그 속에 있는 우리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2022년 3월 9일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으며 혼란한 시대를 이끌 새로운 리더가 탄생한다.

AI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의 해법서로 ‘AI 한국경영: 국정운영편’이 출간됐다. ‘AI 한국경영: 국정운영 편’은 한국경영 최고경영책임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를 위한 책으로 AI시대 국정운영에 대해 각 분야별 정책 비전과 대선공약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인 박정일 전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는 ‘AI+X’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AI 슈퍼 고용시대에 대처하는 해법을 책에 수록했다. 앞서 ‘AI 한국경영: 정책제언 편’, ‘AI 한국경영: 지도자 편’, ‘AI 한국경영 대선공약 편’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책은 NEW PRESIDENT(새로운 대통령), STATECRAFT(국정운영), 대선공약 등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국가를 경영하는 최고경영책임자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서술했다. 1장은 새로운 대통령과 새 정부 국정기조, 대선 승리 법칙, 2장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중장년층 민심잡기, 3장은 정권 교체와 정권 재창출에 대해 서술했다. 4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그리고 AI시대 AI·DX 뉴 리더의 등장과 자질을 다뤘다.

2부에서는 국정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1장은 데이터 경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2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Jobs Korea’, ‘창직’을 통한 ‘스타트업 코리아’ 만들기 해법을 제안했다. 3장은 한국경제 미래 먹거리인 AI+X 산업을 제시했다. 

4장은 부동산 폭등 문제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5장은 기본소득 대안으로 재정문제를 해결한 ‘K-행복소득’, 재난지원금 대안으로 ‘K-EIP 지급’을 제시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으로 심화된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주요 분야별 대선공약으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국가 비전에 대해 제안했다. 뉴 대한민국의 비전, 목표, 슬로건과 새 시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그리고 데이터 경제에 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 전략을 제시했다.

각 분야에 관한 저자의 견해는 다분히 현장 중심적이다. 미래를 지향하면서도 작금의 국내외 정치 경제 외교 현안들을 냉철히 분석하고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둠으로써 대중적인 이해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AI시대의 새로운 리더로서 자질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