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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수입에 비해 과도한 자녀교육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에듀푸어’이다. 실제로 자녀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본인은 에듀푸어인가’라고 물었더니 10명 중 4명은 에듀푸어라고 답했다.잡코리아가 직장인 1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답변은 자녀의 연령대와 비례해 높게 나타났다.미취학 자녀가 있는 직장인(766명) 중 스스로를 에듀푸어라 답한 직장인은 43.6%였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장인(444명)중에는 51.6%,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장인(235명)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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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14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이끄는 ‘국회 저출산 극복 연구 포럼’ 출범했다.이 포럼은 정의당 윤소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으며 함께 참여하는 의원으로는 진영, 김민기, 민홍철, 최인호, 김해영, 정재호, 김종민, 최운열(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함께해 여·야를 초월한 포럼으로 탄생했다.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15~49세 가임기에 낳는 평균 자녀수)이 2001년 이래 1.2명 안팎에 머무는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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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한 남북공동어로수역 설치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5일 연평도 어민들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한 사건과 관련 연평해전 발발일인 15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연평도를 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김성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NLL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려도 우리 어민은 두 눈 뜬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실정”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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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산촌마을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경기도 파주 객현마을, 강원 춘천 물안마을, 충북 제천 명암산채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 전남 진안 무거산촌마을 등 5곳으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선정했다.경기 객현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을 비롯해 치즈피자체험, 도예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특히, 산머루 생산·가공·체험으로 임업의 6차산업화 우수 마을로 이름을 알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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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2016.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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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학교 밖 청소년 정보연계 강화를 위해 교육청 장기결석자 관리 전담기구 구성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가 참여하고, 민간 위탁형 공립 대안학교가 설립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연계 및 지원이 강화된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강화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 중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대책’을 보완하는 성격을 지닌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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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부실경영에 책임이 있는 미원의 과도한 보수를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과, 임원 보수 공시를 강화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상법’ 개정안에 따르면, 임원의 보수는 임원의 업무 및 능력, 회사의 사정과 적정한 관계에 있도록 정해야 하며, 부당한 평가에 따라 지급된 보수나 경영부실의 책임범위에 상응하는 보수에 대해 지급을 제한하거나 환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최대주주, 주요주주 등의 임원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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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 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 CEO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을 13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동영상은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최근 국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문화 진단 결과(대한상의·맥킨지), 상습적 야근·비효율적 회의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열쇠로 ‘CEO의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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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양육수당이나 보육료리를 지원받기 전에 의무적으로 부모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남 의원은 “영유아의 보호자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 단계가 어떻게 되는지, 발달 단계 마다 영유아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부모교육이 활성화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 영유아의 보호자가 양육수당이나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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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2016.06.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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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제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조선업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의지를 천명하면서 ‘말뫼의 눈물’을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이 아무리 힘겹고 두렵더라도 지금 해내지 못하면 스웨덴 말뫼의 세계적인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골리앗 크레인이라 불리던 핵심 설비를 단돈 1달러에 넘긴 ‘말뫼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말뫼의 눈물’이란 현대중공업이 2002년 사들인 대형 크레인의 별명이다. 스웨덴 말뫼(Malmo) 지역에 있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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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6.06.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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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승강기 안전인증과 안전검사의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국민불편 해소 및 승강기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법률안은 안전인증 규정을 신설하고, 해외 저가 불량부품의 무분별한 유통을 차단해 승강기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이다.주요 개정안 내용을 보면, 승강기부품에 대한 안전인증의 경우,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산업통상자원부 소관)’에 따른 규정을 인용·신설했
행정
강민수 기자
2016.06.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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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롯데그룹’의 악재는 끝이 없어 보인다. 검찰이 롯데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는 신동빈 회장 등 그룹 핵심이 수백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등 17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인원 부회장(69) 등 그룹 핵심 임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지난 12일 롯데 총수일가의 자금을 관리해온 그룹 정책본부의 이모 전무 등 임원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전날에는 이들의 사무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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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6.06.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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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결핵해독제나 응급해독제 같은 의약품의 공백대란 악순환을 끊으려는 움직임이 있다.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판매단가 등의 문제로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결핵치료제나 응급해독제와 같은 의약품 및 공중보건 위기상황과 관련된 의약품이 공백 없이 공급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안정공급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현장에서 질병관리, 방사능 방재 등 환자 치료에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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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몽골 황폐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을 마치면 3000ha의 메말랐던 땅이 숲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 피해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림·양묘·기술 전수 등을 통해 척박한 몽골 땅에 녹색 숲 조성 꿈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한·몽 정상합의(2006년) 이후 양국 정부 간 황사 및 사막화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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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상가건물임대차 보호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을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란 도시환경의 변화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지가, 임대료 등이 상승하면서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들이 디른 곳으로 밀려나가는 현상이다.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상가건물임대차 보호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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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조사한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이하 시·도 복지·교육 비교)’에서 경기도의 장애인의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남, 제주가 장애인의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영역의 우수지역에 포함됐으며 특히 경기도는 약 28.6%로 가장 큰 성장률을 나타내며 해당 영역의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 3.8%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이므로 경기도는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음을 알 수 있다.경기도의
행정
김도형 기자
2016.06.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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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본격적인 캠핑 철을 맞이해 즐겁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록된 야영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야영장이 등록돼있는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영객들의 안전한 야영장 선택을 돕기 위해 등록된 야영장을 안내하는 고캠핑 사이트(www.gocamping.or.kr)를 운영하고 있다.전국 시도별 등록 야영장 현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고캠핑에서는, 테마야영장 안내와 캠핑 여행 정보, 캠핑 장비 소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
김정민 기자
2016.06.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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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10일 국회 본관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참석, “맞춤형보육제도 문제점 개선 및 시행연기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어총 정광진 회장을 비롯한 맞춤형보육 비상대책위원, 임원들이 참석하여 전업맘 영아들의 평등한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는 맞춤형보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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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보이스피싱이 진화하면서 스미싱이 급감한 반면 새로운 형태인 파밍이 연 1만여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경찰청이 제출한 ‘2014년 이후 스밍싱 및 파밍 발생 및 검거현황’ 자료분석 결과, “단 1년 만에 스미싱 범죄는 전년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에 반해 신종금융범죄인 파밍의 경우 9천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고도화되는 금융범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스미싱과 파밍은 신종 금융사기범죄의 한 분야로서 스미싱의 경우 문자메세지를 매개체로 해 불법
행정
강민수 기자
2016.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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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방위산업 비리를 이적죄에 준하는 수준의 처벌을 강화하는 ‘방위산업비리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다.‘방위산업비리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은 방산비리를 저지른 사람에게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이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한 자’를 벌하는 형법 제99조 ‘일반이적의 죄’에 준하는 처벌이다.범죄의 목적성과는 별개로, 방산비리가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 한다는 점에서 엄단이 요구된다.특별법은 방산비리를 저지른 자에
행정
어기선 기자
2016.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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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에 선풍기·에어컨 사용이 급증한다. 문제는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5년간(2011년~2015년)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80건으로 사상자 40명(사망 7, 부상 33)이 발생했다.선풍기·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에 최고조에 이른다.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냉방기의 사용이 빨라지면서 벌써부터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6월 2일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는 아이들이 자
행정
강민수 기자
2016.06.0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