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하여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올해부터 매년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대한소방공제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협약식을 열고, 국가 발전과 국민 안전행복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심신 건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착안하여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에게 건강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과 대한소방공제회 이태근 이사장이 참석하여 상호간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이러한 결실은 KMI의 노와 사가 서로 화합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임을 격려하기 위하여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와 최봉홍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회위원장)등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은 매년 상반기 KMI 전국 7개 센터(서울 광화문·여의도·강남, 수원, 대구, 부산, 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경제적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다.

검진을 받게 되는 유가족들은 순직소방공무원 268명의 부모 및 배우자 530여명이며, KMI는 매년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혜택을 유가족 530명에게 제공하며 이러한 행사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KMI는 최근 7년간 10,136명의 중증질환(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치료의 기회를 제공한 바가 있어 이번에 종합 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수술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 걱정 없는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 청년실업이 가중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유가족 자녀의 취업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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