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앞장 선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캐릭터 활용 업무협약(MOU)를 맺고 식의약품 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코코몽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하는 식습관 개선 캠페인의 취지와 잘 어울려 협업을 하게 됐다.

코코몽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작하는 각종 인쇄물과 영상물에 활용될 예정이며, ‘불량식품’을 주제로 제작된 코코몽 퍼즐과 코코몽 저금통 스티커는 전국 어린이집에 배포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 캐릭터가 명예 식생활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코몽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을 통해 식의약품 안전에 대한 상식과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알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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