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산업은행(이동걸)은 27일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이번주 중 재공고를 통해 관련 업무를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 입찰에 참가한 LG CNS, SK(주) C&C 2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가격평가를 거쳐 SK(주) C&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LG CNS 측에서 SK(주) C&C 제안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름을 인지하고 이의를 제기해 옴에 따라 해당 업체 앞 사실확인 요청과 함께 내 외부 법률검토 결과, ‘입찰자격 상실 사유에 해당’ 된다는 검토의견에 따라 양사에 유찰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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