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강정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에 타점과 득점, 도루 1개씩을 기록했다.

5경기 연달아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가 한 경기에서 안타 세개를 친 건 올 시즌 세 번째로 홈경기에서는 처음이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3할2푼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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