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특 1급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까지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송어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에서 요리해 먹기 등 손맛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얼음썰매 체험, 스케이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어 겨울 축제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눈꽃 조각상과 어린이 전용 낚시터가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신나고 재미있게 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관령 양떼목장, 아기동물농장, 오대산국립공원, 대형 스키장 등 주변 인기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송어 축제기간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추억을 쌓고 축제 후 밀려오는 피곤함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는 프렌치 스타일의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밸리에서 맞이하는 조식 뷔페 2인,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 체험권 2인,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은 수페리어 더블, 수페리어 트윈,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객실을 2개 이상 예약 시 커넥팅 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 플로라호텔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인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라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낚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먹는 경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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