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지역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지원은 학생들의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의 장학금지원제도는 2012년도부터 4년째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올해 초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신공항하이웨이 직원들이 2014년 하반기부터 급여우수리와 약정기부 등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직접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신공항하이웨이는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지자체 및 지역주민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행사들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영종도 및 청라지역을 홍보하는 팸투어 시행 및 여행정보지 ‘하이웨이 오아시스’를 매년 2회 발행,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객 및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는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인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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