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한화갤러리아

[뉴스워치=주서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를 전개한다.

핸드 스탭퍼 게임, 건강 식재료 구매 등 각 지점별 이벤트에 고객이 참여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이 기부금을 적립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건강 상식과 함께 생활 속 운동을 위한 사은품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된다.

희망 트레이너 부스에서는 일 3회, 갤러리아백화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핸드 스탭퍼 게임을 진행한다. 양 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서 램프를 켜는 게임으로, 램프마다 하루 일과에 따른 건강 상식이 기재되어 게임 참여만으로 쉽게 생활 속 건강상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10초 안에 램프를 다 켜는 고객에게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일100개 한정)

또한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행사기간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장체중계, 운동기구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게임에 실패하는 고객들에는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을 약속하는 건강 메시지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면 일상생활 속 운동부족으로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스트래칭 밴드를 증정한다.(일 100개 한정)

이 외에도 기간 중 희망 트레이너 부스를 방문하면 종이 방향제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문제와 온 가족을 위한 건강상식이 담긴 리플렛을 받을 수 있다.

동일 기간 중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 식재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객이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가 부착된 건강 식재료(더덕, 자연송이, 호랑이콩 등)를 구매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이 구매금액의 1%를 적립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강남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실생활에서의 건강습관 실천과 희망 트레이너 캠페인 취지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지점 페이스북(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는 희망트레이너 카드뉴스를 공유 게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점별 5명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희망 트레이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은 각 지역의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영입, 주1회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지도, 주기적인 BMI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월1회 임직원들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건강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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