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에서 만들어진 선거 공보물 모습. 사진=최양수 기자
인쇄소에서 만들어진 선거 공보물 모습. 사진=최양수 기자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總選) 시계가 ‘D-14’를 가리키고 있다. 어느덧 4.10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입후보자들은 저마다 본인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민심의 향방을 가를 후보자들의 공약(公約)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기가 되면 바빠지는 곳이 있다. 바로 인쇄소들이다. 이달 28일부터 4월 9일까지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돌입을 앞두면서 후보자들의 선거 공보물 인쇄, 선거플래카드 제작 및 인쇄, 후보자 벽보 인쇄 등 선거특수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선거철이 되면 한적하던 우편함에는 선거 우편물로 가득 채워진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 배달되는 선거 우편물은 총 3260만통에 달한다고 우정사업본부는 밝혔다. 선거를 앞두고 도착하는 후보자들의 선거 공보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올바른 인물을 소중한 한표가 헛되지 않게 권리행사를 해야 할 것이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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