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손규미 기자] 아모레퍼시픽, 삼양사, 농심이 각각 남성 톤업 선크림 출시, 상쾌환 신규 모델 발탁, 전 세계 미식가들에 신라면 시식 기회 제공 소식 등을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맨 인 더 핑크 토닝 이펙터 선크림’ 출시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가 남성 슬로우에이징 관리를 위한 선크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토닝 이펙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메라의 남성 라인인 '맨 인 더 핑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톤업 선크림이다.

피부 노화의 핵심 요인인 자외선은 강력하게 차단(SPF50+/PA++++)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93%까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선크림으로도 슬로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올렛 색상에는 '내추럴 스킨 토닝 피그먼트' 색소를 적용해 부자연스러운 들뜸이나 백탁 없이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톤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수분 텍스처의 제형이 72시간 보습을 속해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프리메라 맨 인 더 핑크의 신제품 '리페어링 토닝 이펙터' 선크림은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G 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프리메라 매장,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에 배우 고윤정 발탁

상쾌환 신규 모델에 발탁된 배우 고윤정. 사진=삼양사
상쾌환 신규 모델에 발탁된 배우 고윤정. 사진=삼양사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 측은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제품 특징이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매력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CF는 내달 초에 공개된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또한 음주 전후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허브차에 많이 사용되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배우 고윤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서 젊은층에서 영향력이 크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상쾌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조만간 TV CF를 시작으로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이미지. 사진=농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적인 셰프,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26일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손규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