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본사 안전보건처 한상진 처장(앞줄 우측에서 세 번째) 및 본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한전산업개발 본사 안전보건처 한상진 처장(앞줄 우측에서 세 번째) 및 본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이 지난 5일 본사 직원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산업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체험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다. 또 체험분야는 크게 화재대비체험・자연재난체험・도시재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실제 현장과 비슷한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재난대처법을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금일 학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법을 참석하지 못한 타 직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부암동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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