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게임업계에서는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의 ‘어나이얼레이터’ 테마 업데이트,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수익금 기부 소식 등을 전했다.

◆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어나이얼레이터’ 테마 업데이트 실시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어나이얼레이터’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종의 신규 캐릭터 ‘퀘이사(웬델 본)’와 ‘아이콘’을 선보이는 한편 ‘베타 레이 빌’, ‘글래디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는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베타 레이 빌’에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업데이트하고, ‘글래디에이터’에 티어-4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 스트라이커 스킬을 추가했다. ‘퀘이사(웬델 본)’와 ‘아이콘’에는 신규 각성 스킬을 선보였다.

또 이용자들이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다음날 성장 재료 획득량 증가 등의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 ‘성장 지원 미션’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캐릭터를 빠르게 티어-4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티어-4 영웅 성장 지원’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캐릭터 강화 시스템인 ‘팀업 컬렉션’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테마를 추가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매일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들은 최대 4명의 영웅(티어-3 또는 잠재력 초월 영웅)과 적에게 추가 관통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코믹스 카드 2종을 획득할 수 있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질풍가도’ 콜라보 음원 수익금 기부

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 사업 총괄실장(왼쪽)과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 사업 총괄실장(왼쪽)과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약 26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비 및 언어 재활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는 지난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등장에 맞춰 발표한 콜라보 음원이다. 펄어비스는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2020년부터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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