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손규미 기자] 이랜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이 워킹화 대국민 체험단 모집, 생화캡슐 섬유유연제 3종 출시, 사내 자율 봉사단 운영 성료 소식 등을 전했다.

◆ 이랜드 슈펜, 워킹화 대국민 체험단 300명 모집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워킹화 ‘컴피이지(COMFY.EZ)’ 대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체험단에 선발된 300명은 슈펜 대표 워킹화 ‘컴피이지 컴포트’와 ‘컴피이지 액티브’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다. 활동기간 동안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한다.

‘컴피이지 컴포트’는 슬립온 스타일로 풍부한 쿠션감과 함께 신고 벗기 편하게 설계됐고, ‘컴피이지 액티브’는 신발끈과 니트 소재가 사용된 갑피(어퍼)로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도록 디자인됐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컴피이지(COMFY.EZ)는 슈펜에서 자체 개발한 중창(미드솔)과 밑창(아웃솔)을 사용해 기존 상품에서 쿠션감과 접지력을 개선시켜 선보이는 대표 워킹화 상품군“이라며 ”컴피이지(COMFY.EZ)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300명 규모의 대국민 워킹화 체험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섬유유연제 3종 출시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에서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해 만든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기존 제품에 대비해 향기가 4배 더 오래가고, 빨래를 건조기에 돌린 뒤에도 2배 더 오래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세탁을 한 옷을 문지르거나 움직이면 향기가 되살아나서 온종일 생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생화의 좋은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인 만큼 미리 써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 향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고, 향기 지속력 만족도는 93%, 건조기 사용 후 잔향 만족도는 96%를 나타냈다.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피오니로즈 ▲프레시릴리 ▲자스민머스크 3종으로 출시됐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생화의 향을 오랜 시간 느낄 수 있는 향기 지속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 1기 운영 성료

아모레퍼시픽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 1기 발대식.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 1기 발대식.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앞나눔즈’ 라는 이름은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의 모임을 뜻한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1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여명의 임직원이 8개조로 구성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준비 청년 12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 이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힘썼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워크숍 진행,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반 주자 참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숙명여대 학생 대상 멘토링, 플로깅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관계자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를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임직원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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