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포함 100명 선발…국내 및 글로벌 분야 홍보 예정

신한은행이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10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10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신한은행이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10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대.’홍은 지난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대외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20년간 지속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3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대.홍’ 40기 100명을 개성 넘치는 40초 자기소개, 질문 면접 과정 등을 거쳐 선발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분야 홍보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40기 ‘신.대.홍’은 발대식 이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홍보대사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강의, OB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 각층의 ‘신.대.홍’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청년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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