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손규미 기자] 롯데웰푸드·아성다이소·전자랜드 등이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 모델 뉴진스 발탁, 홈카페용품 기획전 진행, 전자랜드 광주하남점 유료 멤버십 매장으로 새 단장 등의 소식을 전했다. 

◆ 롯데웰푸드, 무설탕 디저트 ‘제로’ 모델로 뉴진스 발탁

제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뉴진스. 사진=롯데웰푸드
제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뉴진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의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진스와 함께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인 제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대상으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난 2022년 5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제로를 론칭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뉴진스와 함께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뉴진스 멤버들이 제로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곁에 두고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TV, 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이를 통해 ‘매일 먹고 싶은 디저트, ZERO’ 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 뉴진스와 함께 제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 이벤트, 메이킹 필름 등으로 공개될 다채로운 뉴진스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우리 집만의 감성 카페” 아성다이소, 홈카페용품 기획전 진행

사진=아성다이소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홈카페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홈카페용품으로 구성해 드립커피용품, 캡슐커피, 티테이블용품 등 총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드립커피용품은 커피원두와 커피 그라인더, 커피 드리퍼 등 집에서도 드립커피를 만날 수 있는 상품들로 준비했으며,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캡슐커피도 준비했다. 특히 ‘콜롬비아 게이샤 블렌드 캡슐커피’는 견과류의 향미와 오렌지의 산미가 두드러진다. 각각 4.5g의 캡슐이 10개씩 들어있다.

이와 더불어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는 티테이블용품으로 티포트, 티백 트레이도 마련돼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우리 집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홈카페용품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홈카페용품들과 함께 집에서 여유로운 한 잔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 광주하남점,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새단장

사진=전자랜드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광주광역시 하남동 소재의 ‘전자랜드 광주하남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광주하남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드500 광주하남점은 전자랜드가 지난해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후 23번째로 리뉴얼 오픈한 지점이다. 랜드500 광주하남점에서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자랜드는 회원에게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하남점은 영업 면적 210평 규모의 2층 매장이다. 1층 입구는 휴대폰·PC 등 IT 가전과 PC 액세서리·음향기기 중심으로 조성했다. 1층 안쪽엔 안마의자와 각종 건강기기를 전시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리퍼비시(Refurbished) 상품으로 구성된 전시 상품 특가존도 설정했다. 2층은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대형 가전을 패키지로 한 번에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 존으로 꾸몄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광주하남점은 지난 2017년 개점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 매장 접근성을 늘리기 위해 기존 매장을 매달 랜드500으로 새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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