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박현 기자] 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의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 개최, KB손보의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시행, ABL생명의 신규 광고 영상 공개 등 소식이 전해졌다.

◆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 개최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사 운전자보험 홍보를 위한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험료 부담이 적은 핵심 담보 위주의 ‘착한3천플랜’뿐만 아니라 ‘레디 For 레이디’,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상품의 매력을 숏폼 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내면 된다.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알려주숏!’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5초 이상 1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공모전 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해당 영상 작품의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2팀(100만원), 우수상 3팀(50만원) 등 총 6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달 28일 공모전 접수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삼성화재 고객마케팅파트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Z세대의 재치와 감성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공모전 접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손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시행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

KB손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KB손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오는 3월, 여성기업 경영인 대상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KB손보의 안전경영 컨설팅을 통해 한층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ABL생명, 신규 광고 영상 공개·…청년의 건강한 삶 응원

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자사 상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It’s gonna be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이 될거야)’를 주제로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더 건강해져야 할 이유가 1000개도 넘는 청춘들의 모습을 리드미컬한 음악을 통해 연출하며 ABL생명이 곁에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ABL생명은 건강등급 적용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BL 건강하면 THE보험’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시작으로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DIY(무)ABLTHE건강통합보험’ 등을 판매 중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 전무는 “이번 광고 영상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과의 공감대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ABL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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