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행복상자 전달…‘함께 성장하며 행복 나누는 금융’ 미션 일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

[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일 그룹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떡 세트와 함께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도 꾸렸다. 이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활동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임직원 및 가족 또는 동료 단위로 자발적인 나눔활동을 벌이는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그룹 차원의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설날 명절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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