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넷마블·펄어비스가 각각 파라곤의 신규 영웅과 검은사막 남부 지역에 이스라히드 고원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규 영웅 테라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선출시)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테라’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는 코르티아 연합국 왕실의 호위기사이며 도끼와 방패를 들고 전장을 누빈다. 큰 체격과 힘, 전투 실력을 앞세워 카타브 인근 마을의 수비대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다는 설정이다.

테라는 지난해 12월 28일 추가된 신규 영웅 ‘보리스’ 업데이트 당시 게임 로비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보유한 스킬은 ▲최대 3회 연속으로 도끼를 휘둘러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는 ‘무자비한 공격’ ▲지정한 위치로 도약 후 착지하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는 ‘지면 강타’ ▲자신에게 적용된 해로운 효과 제거 및 보호막 획득, 투사체 차단 등의 효과를 지닌 ‘철옹성’ 등이다. 이밖에 마스터 스킨 1종, 영웅 등급 스킨 2종, 희귀 등급 스킨 1종이 추가됐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 업데이트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울루키타’ 남부 지역에 신규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라히드 고원은 거친 모래 먼지와 뙤약볕이 특징인 울루키타 북부 지역과 달리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 위치한 사냥터다. 추천 공격력 310, 추천 방어력 420 이상을 요구하는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사냥터에 등장하는 ‘시커리온’은 이스라히드 고원 내 몬스터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보관하는 방주 역할을 하는 몬스터다. 모험가는 이스라히드 고원에서 카부아의 유물, 울림의 불꽃 , 카부아의 파편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검은사막 신규 의상 ‘아카데미아’를 모든 지역에 선보였다. 국내 및 글로벌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신규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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