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김동수 기자] 12일 공공부문에서는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의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소식이 전해졌다.

◆ 철도공단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11일 대전시에 위치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11일 대전시에 위치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무재해 달성과 청렴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다.

결의대회는 대전시에 위치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렸다. 충청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4개 사업의 무사고 적기 개통을 결의했다. 올해 개통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과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 등이다.

또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다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국가철도공단과 협력사 간 소통 시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 LH,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우수’ 등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사옥.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사옥.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96.65점)’을 받았다. 이는 공기업 유형 평균 93.87점보다 2.78점 높은 점수다. SOC 공기업(8개)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LH는 앞으로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정보공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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