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쿠팡·KT&G·동서식품이 펫펨족을 겨냥한 할인 행사부터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신형 캡슐커피 머신 발매 소식을 전했다.

◆ 쿠팡, 새해 첫 펫펨족 겨냥 ‘펫스티벌

사진=쿠팡.
사진=쿠팡.

쿠팡이 펫펨족을 겨냥해 새해 첫 ‘LOVE PET! LOVE 펫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하림펫푸드, 대웅펫, 유한양행 등 쿠팡이 엄선한 100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8900여개에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77% 할인한다. 펫스티벌은 ▲ 하우스, 방석 등 실내용품과 카시트, 배변·위생용품 ▲ 반려동물 간식·영양제 ▲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고양이 캣타워 등을 한 데 모았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엄선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모아 특가에 준비했다”며 “지난해 론칭한 로켓펫닥터, 펫여행 등을 론칭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인기 펫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KT&G 상상마당 홍대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사지=KT&G
사지=KT&G

KT&G가 운영 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의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을 진행했다.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의시설 및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을 심사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밖에 KT&G는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2018년부터 진행하며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 및 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가 운영 중인 전국 상상마당과 상상플래닛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페블’ 캡슐커피 머신 발매

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이다. 기존 머신 대비 사이즈를 줄인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췄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주요 기능은 기존 머신과 동일하다. 9.5g의 전용 캡슐로 풍부한 양의 카페 퀄리티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이며, 앞서 8일부터 카누 패들 앱(APP)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뛰어난 실용성과 심플한 디자인,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소중한 나만의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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