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하이트진로·CJ푸드빌·아워홈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N서울타워에서 진행하는 연말 프로모션, 아워홈 그린적중률 시상 소식을 전해왔다.

◆ 하이트진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말 나눔’ 활동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와 박수봉 초록우산 서울3지역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말 나눔’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와 박수봉 초록우산 서울3지역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말 나눔’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말 나눔’을 실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박수봉 초록우산 서울3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말 캠페인 ‘산타원정대’ 후원 행사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총 3500만원 규모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방한용품, 신학기 학용품 키트 등 아동 물품을 지역아동센터 약 25곳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연말을 맞아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J푸드빌 N서울타워, 연말연시 맞아 특별 프로모션 전개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패스’를 운영한다.

좌석과 스탠딩 좌석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좌석권은 전망대 2인 입장권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 치즈플래터로 구성했다. 스탠딩석은 전망대 1인 입장권과 ‘파스쿠아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31일 밤 11시부터 2024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다.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신년 다짐과 계획을 소망 엽서에 적어 광장 안에 비치된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3월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스페셜데이 한정 코스’를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며 “즐길거리가 가득한 N서울타워에서 남산의 정기를 받으며 신년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아워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아워홈 그린적중률’ 시상

이민호 아워홈 Daily HMR팀장(오른쪽)과 김홍택 선수가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이민호 아워홈 Daily HMR팀장(오른쪽)과 김홍택 선수가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2023 KPGA 코리안투어 주역들과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2023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의 주인공은 김홍택 선수에게 돌아갔다.

아워홈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아워홈 지리산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6년째 KPGA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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